중학생 국어 교과서 소설 읽기 중2 첫째 권

중학생 국어 교과서 소설 읽기 중2 첫째 권 ㅣ 중학생 국어 교과서 소설 읽기
조찬영 엮음, 김슬옹.오호윤 감수 / 가로책길 / 2024년 3월

이제 국어도 소홀하면 안되는 시대가 되었다.
국어는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학작품을 통해 사회비판능력,사고능력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작품속의 인물들을 통해 삶을 공감하고,세상을 폭넑게 보는 안목을 키워준다.

그러나 학생이 느끼는 문학작품은 거리감이 있고, 어렵게 느껴진다,
시대적 배경도, 그 안에 쓰여진 단어들이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저자는 AI를 활용한 독서논술 융합과,창의 융합형 인재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한분,그런데다 중,고둥 입시컨설팅까지 하신 교육컨텐츠 전문가다.
뭔가 변별력을 갖출 수 있는 똑똑한 팁이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총8개의 문학 작품이 실려있는데 각각 재밌는 캐릭터로 주인공을 표현했다.


그 중에서 주요섭님의 작품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살펴보자.
작품을 접하기전 만화로 주제와 주인공을 쉽게 파악 할 수 있다.

그리고,각 페이지 마다 "국어공신"선생님의 꿀맛 같은 팁이 들어있어서 내용이 훨씬 쉽게 다가온다.

부분들이 하이라이터로 표시가 되있고, 본문의 내적갈등이 심화되는등 이해가 필요한 부분을 친절히 설명해준다.


본문 읽기가 끝나면 내신과 수능을 준비 할 수있도록 문제 풀이는 물론, 핵심정리,짜임,구조로 깊이있게 접근 할 수 있다.
단순히 책만 읽으면 고득점의 점수를 기대할 수 없기때문에
매우 유용한 페이지라 말 할 수 있다.

심리변화를 sns로 대화 하듯 표현하였는데,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개념어를 확실히 짚어주고, 내신 고득점을 위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다. 나 역시 이 책을 통해 문학작품과 훨씬 친해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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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에서 도서만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