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떠나는 365일 현장 체험 학습

지하철로 떠나는 365일 현장 체험 학습 - 개정판
이명혜 지음, 이안나.한보연 그림, 이인협 사진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8월

지방에서 사는 저에게 정말 좋은 책 입니다

여름방학때 서울에 갈 예정인데 생생한 사진과 약도, 문 여닫는 시간까지

정말 어느하나 버릴게 없는 서울 백과 사전 같네요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히고 싶은 욕심이 참 많아서 인가 청계천 헌책방 거리에

꼭 가보 싶네요

서울에 청계천의 변화된 모습을 한번보고 싶었는데 헌책방거리까지 들러야 겠네요

 

인터넷으로 일일이 조회해 정보를 얻으려 했는데 시간절약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실까지 자세히

알수 있어 참 좋네요

갈 곳을 정하고 교통편(지하철 노선)까지 체크하고 그곳에 대해 공부까지 하고 가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혀 해줄 얘기도 많겠네요

 

지하철 노선별로 정리된것도 참 좋은데 가나다순 주제별 문화재별로 찾아보기 까지 있으니

찾기에 참 쉽게 되어있네요 역시 서울시 교육청에서 추천할 도서에 틀림없는것 같아요

여행으로서도 참 좋지만 사회과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책입니다

1% 과학영재학교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이 가르치는 1% 과학영재학교 1 - 천문학 : 코페르니쿠스부터 케플러까지, 주니어 과학 학습만화
예영 글, 최명구 그림, 손영운 감수 / 삼성출판사 / 2008년 5월

책 제목처럼 과학은 세상을 바꾸어 주고 있죠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주장으로 시작하여
 

최근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 탄생까지 왔네요
 

이소연씨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을 의미 하겠죠
 

우리아이의 천문학수준은 별자리,태양계 수준에 있는데

 
이책을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네요


어쩜 어렵다고 여겨질 과학자들 이야기를 만화와 사이언스특공대 때문에
 

쉽게 와 닿았네요
 

과학자들의 이론과 업적을 정확히 이해는 못해도 천동설과 지동설에 대해서 확실히 알랐네요
 

끝부분의 과학연표를 보면서 다시한번 우리 조상의 슬기로움과 자랑스러움을 느껴봅니다
 

우리 조상들의 천문학은 첨성대로 시작했을 것 같습니다

우주 비밀 밝히는 과학실험 18

우주 비밀 밝히는 과학 실험 18 - 한국 최초 우주 미션 속에 숨은 교과서 과학 원리
현종오.박소영 글, 이강훈 그림 / 주니어중앙 / 2008년 4월

최초의 한국  우주인 탄생으로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을 실감합니다

우주인으로 선발되기 위해 건강한 몸과 마음, 자유로이 대화할수 있는 언어능력, 기초 과학에 대한

지식을 갖추어야 가능하는데 이 복잡한 과정을 거쳐 우주인으로 선발된 이소연씨가 정말 멋지네요

책내용이  과학실험이 주이긴 하지만 저학년인 아이와 함께 읽기 좋게 도입부분에 우주의 기초 지

식이 들어 있어 참 좋았네

우주에 없는 두가지 중력과 공기에 대한 설명부분으로

우주 공간을 떠다니는 우주인 사진으로 중력이 작용하지 않는 상황을 실감해 봅니다

우주인이 입는 우주복중 소변 보관 장치가 있다는 사실이 재미있네요

화장실에 갈 필요가 없어 참 좋겠다고 아이와 함께 웃었네요

우주정거장이 43개의 모듈로 이루워졌는데 이소연씨는 러시아의 자르야 모듈에서 우주실험을 수

행했답니다

우리나라도 모듈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잠깐 생각했답니다

모듈에 대한 용어 설명까지 나와 있어 정확한 뜻을 알고 넘어갈수 있어 좋았네요

서두부분이 18개 미션이  뽑힌 과정으로 시작이 되네요

18 가지 우주 과학 실험이 아직은 초등학생이라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지만 우주에서 밝혀질 내용

에 대해 설명하고 있네요

주인공으로 우주로, 최초야, 별나라가 등장하는데

우주로는 가끔 엉뚱한 질문과 상상으로 어려운 내용을 약간은 쉽게 이해할수 있게 만들어 주네요

최초야는 이소연씨를 인물로 하는데 정말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아직은  아이가 실험내용에 대해 전부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우주에서 이런실험이 이루어진다는 사

실만으로 작은 성공으로 생각 합니다  

서평을 씁니다

고고학 탐험대 인더스 ㅣ 인류 문명 발굴하기 6
일로나 아로노브스키 외 지음, 정윤희 옮김, 조가영 감수 / 넥서스주니어 / 2008년 3월

3학년이라 인류문명쪽은 전혀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보내주신 책으로 경험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글밥이 많아 약간은 부담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큰타이틀로 구분되어 있어 하나하나 접근할수 있어 좋네요

뒷부분 인더스 문명 연대기로 정리까지 되어 있어 한눈에 들어와 아이에게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안타까운사실은 하라파 고대사람들이 어떤모양의 집에서 살았는지 알아낼수 없었다는 사실

눈앞의 이익만 생각한 사람들 ...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쉽네요

 

모헨조다로와 하라파의 건물 벽돌이

한눈에 봐도 무척 튼튼해 보이네요

지금까지 그 형태가 유지하고 있다니 ...

 

울 아들 이집트고고학탐험대를 보고 낯익은 사진이 보여

사달라 하네요

아직은 낯설지만 조금씩 조금씩 접근하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