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차 현직 교사 맘의우리 아이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그림책 소통 육아

우리 아이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그림책 소통 육아 - 느린 아이 말문을 틔워주고픈 엄마를 위한
배정아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2년 6월

누가 어떻게 읽어주느냐에 따라서 느낌이나 생각에 따라 그림책에서 느낄 수 있었던 많은 이야기와 감동!!

그 이후에 아이와 그림책으로 함께 읽으면서 힐링했던 시간이 지금까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했던 것 같아요.

이번에 엄마표 책 육아 노하우가 듬뿍 담겨있는 우리 아이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그림책 소통 육아 읽으면서 제가 했던 그림책 육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초보 엄마라면 아이에게 책을 읽으면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되죠!!

저 또한 생각을 많이 하고 고민했던 시간이 있었어요~~

그런데 막연한 생각 속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는 잘 몰라 강의도 찾아 듣고, 도움 되는 책을 찾아봤는데 답을 제대로 찾지 못했던 것 같아요.

집필해 주신 배정아작가님은 교육경력 16년 차 현직 중등교사

그림책 소통전문가, 그림책 테라피스트, 그림책 큐레이터등 그림책으로 수많은 엄마들에게 따뜻함을 주시고, 책 육아 노하우를 알려주고 계신다고 합니다!!

잠자리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다. 아이는 그 시간을 통해 스스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존재임을 느낄 수 있다.

잠자리 독서를 '온전한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계기를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잠자리 독서는 엄마보다는 아빠의 목소리가 좋다고 해서 한동안 아이 아빠와 함께 했었어요.

핸드폰은 육아와 독서, 그 어느 것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방해꾼일 뿐이었다.

가장 먼저 아이가 영상에서 멀어지려면 엄마인 나부터 폰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

아이가 책과 가까워지기 원한다면 엄마인 저부터 핸드폰은 보지 않도록 노력하고 책을 가까이해야 할 것 같아요!!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는 가장 가까운 부모의 모습이 아닐까요? 생각하면서 다시 마음을 다 잡아야겠어요.

질문하기, 뒷이야기 상상하기, 아이의 경험 끌어오기

도서관을 다니면서 아이가 원하는 책을 선택하게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100%로 만족하지 못했는데 표현 안 한 게 잘 한 것 같아요. 몇 년째 계속되는 코로나 시대에 아이의 학습 편차가 크다고 들었는데 꾸준한 독서 활동으로 아이의 생각 근육을 키워 기적을 만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