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데미안 탁상달력 - 나 자신에게 이르려고 걸었던 발자취들 2021 데미안 달력
미르북컴퍼니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Demian Calendar 2023



날씨가 갑자기 쌀쌀하게 추워지면서 가을이 된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곧 11월, 12월도 다가올 것 같아요. 시간이 속절없이 흐르고 있다는 게 너무나 크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러다보니 2022년을 위해 달력을 준비했던 2021년 12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2년 가을이 되었습니다. 새해 목표들은 다들 이루셨나요?

버킷리스트를 적긴했었는데.. 다이어트, 영어공부 .. 다시 2023년의 새해목표가 될 것 같네요. 하하하.

남은 두 달 동안 2022년을 마무리 잘 하시고, 2023년이 다가오니 슬슬 준비해보도록 합니다.

새해가 다가오면 제일 먼저 챙기는 것이 <달력>이지요.

2023년 헤르만헤세의 그림들이 담겨있는 예술작품 같은 탁상달력이 출시되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는 신념을 표현할 방법을 여러 가지로 시도해 보다가 한 가지에 집중하게 되었다.

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_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의 명언이 달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헤르만 헤세가 인생에서 한 가지에 집중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그것이 그림이라지요. 그 헤르만 헤세의 신념이 표현된 그림 작품들이 달력에 담겨있습니다. 12점의 다른 작품들을 매 월마다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022년 12월 한달동안 볼 수 있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입니다.

작품 이름은 <붉은나무 마을 푸른 언덕>입니다. 1919년 작품이지요.

헤르만헤세의 작품을 보면 소박하면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12월 추운 겨울 한달동안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보며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2월 페이지입니다.

어른들은 새해가 시작되는 1월에 끝과 시작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2월에 곧 다가올 새학기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로 봄을 맞이 합니다. 헤르만 헤세의 그림 속에서도 하늘하늘한 커튼과 노란 꽃이 봄을 알려주는 것만 같습니다. 그림 속에서 평온함을 느껴보세요.




2023년 7월 페이지입니다.

1925년 작, <알보가시오> 입니다.

더운 여름은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는 계절이지요. 7월과 아주 잘 어울리는 푸르른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의 평안과 함께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2023년 12월 페이지입니다.

이제 다시 겨울입니다. 겨울에 어울리는 작품 <눈 덮인 계곡> 입니다. 1933년 작품입니다.

추운 겨울마저도 그림 속은 따뜻해보이네요.




탁상 달력답게 단단한 화이트 컬러의 삼각대가 있고, 화이트 컬러의 와이어 스프링입니다.




국가 공휴일과 대체 휴일 적용되는 날까지 표기가 되어 있답니다.

탁상달력을 사용하는 이유는 스케줄러를 표기하기 위함이지요. 전 제가 해야할 일, 일정, 기념일까지 기록을 해놓은데

지금 메모칸이 딱 적당하고 아주 마음에 듭니다.

2023년, 1년 동안의 일정을 미리 적어 놓았답니다.



제가 제일 많이 앉아있는 테이블 자리입니다. 밥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탁상 달력을 저 자리에 잘 올려놓아요. 제 눈에 제일 잘 보이거든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초1 아들도 이 달력을 탐내네요. 그래서 아들의 책상 위에도 올려 봅니다.




사실 저는 헤르만 헤세는 소설가로만 알고 있었답니다.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같은 소설책만 쓰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그림 작품을 보니 멋지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답니다.


다가 올 2023년을 북엔에서 나온 <헤르만헤세 탁상달력>으로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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