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공룡도 모르는 멸종의 비밀 2 과학 교과서 속 탑 시크릿 4
조현진.조혜원 지음, 끌레몽 그림 / 휴이넘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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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환경문제로 아이들에게도 실천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공부하고 알려주고 있지요.

하지만 실천하는것의 한계점도 있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상기후와 동물들이 멸종해간다는

이야기를 tv나 영상매체를 통해서 많이 접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쩜 딱딱한 이야기일수있는데  이 책 <쉿! 공룡도 모르는 멸종의 비밀>에서는 그러한

 생물의 멸종과 환경이 변하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고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어서 참 좋아하네요

좀 더 깊이 파고 들어가면 마지막 공룡 티노여왕이 벌려놓은 많은 일들이  지금 인간이 저지르고

있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읽으면서도  멸종되어가는 생물들이 왜 생기는지... 그리고

환경을 친환경적인 요소로 바꾸어야만 더 이상 나빠지지않는다는 교훈적인 이야기도 모두

들어있어요.   라나신 뫙국으로 오게된 과학 영재반 아이들과  그곳을 지배하고 있는 티노여왕을

티영몰의 기지에 있는  동물들과 함께 협력하여  물리치고  자연현상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이야기가 참으로 과학적이고 구체적이라 실감이나요.     다 읽고서 생태계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에게는 귀찮은 존재이지만  작은 벌레라도  생명이있는것은  어떤 것이든  다 소중한거죠.  

생명을 갖고 태어났으면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내고있고  이 모든 생물들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있는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어요. 

생태계가 이러한 다양한 생물들로 인해 이루어젔고  각자의 역할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배울수있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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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열의 영어일기 + 영작 무작정 따라하기 영어
문단열.김애리 지음 / 길벗스쿨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길벗스쿨의 영어일기쓰기에는  단계별로 구성된  기적의영어일기 시리즈도 참좋은데  이번에 나온

<문단열의 영어일기 + 영작>은 문장을 단어나 문법으로 쉽게 풀어놓아서 아이들이 따라하기

편하게 구성되어있어요.       먼저, cd를 들어보니  유머스럽게 높은 톤과 길게 발음하면서 아이들

에게 재미나게 설명해주는 문법표현들이 참 재미있어요.   

문장들 자체도 주먹이와 주장이의 이야기가  아이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과 학교생활등을

 이야기해놓은 것이라 자연스럽게

따라하면 많은 문장들이 일기와 연결되는 부분이 참 많아서 좋았어요.

간단한 단어에서 날씨쓰기 부터 문법은 be동사를 시작으로 시제나 원급-비교급-최상급등

점점 단순한 문장에서 세련된 문장까지 쓸수있도록 잘 집어주고 있어요.

그리고 꼼꼼히 배워보기를 한 다음에는 워크북개념처럼  한 문장씩 써보기와  나만의 일기

쓰기로 구성되어있어서  그때 그때 배운것을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어서 조금 따라하면

영작의 두려움이 점점 사라지고  나만의 영어일기에 도전해보고싶어집니다.

아들이 자기반의 친구가 영어일기를 쓴것을 보고서는

자신도 한번 쓰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어서

기적의 영어일기로 짧은 문장이라도 몇줄 썼었는데  또 다시

시들해졌었어요.           이번 <문단열의 영어일기+영작>으로

다시한번 영어일기 쓰기에 도전해보려고  조금씩 보고선 필요한

문장이있으면 따라써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했었는데  한문장이라도 자신의 이야기와 연결된 일기를

아무런 부담감이 없을때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영어일기와 영작을 잡는 그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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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를 바꾼 탐험가 이야기로 쌓는 교양 7
햇살과나무꾼 지음, 여미경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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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족에서 우리나라 그리고 나중에는

세계에 까지 눈을 돌리고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직접 발로 가보지는

않아도 알수 있는것이 바로 지도입니다.    이런 지도가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겠지만 그전에는 자신이 사는 나라와 인근나라에

대한것외에도 더 많은 지역을 알고싶은 마음에 탐험가는 새로운

개척지를 만나기위해 떠나지요.     이 책에 나오는 탐험가들은 새로운 시대를 연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다른문화권과 소통하는 길을 알아낸 인물과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인물, 에베레스트 정상을 정복한 인물,

최초의 비행기 조종사와 인류 최초로 달을 밟았던

우주인등은  그들의 도전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상식이나 지식으로

알고있는것들을 쉽게 접할 수있는 계기가 되었지요. 

하지만 탐험가들이 도전정신에 의해서 탐혐을 나서기보다는 명예와 부를

위해서 떠난것이 많아서 알려지지않은 지역에 사는 원주민을 노예로

부리거나 그 지역의 천연자원을 강탈해서 부를 이루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운 역사도 살펴볼 수 있어요.

많은 인물들이 개척한 탐험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놓아서 그들의 고난과 도전했을때의 승리의 맛을 감칠나게

표현해놓아서  흥미진지하게 읽어내려갑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정신을 알려주고  자신의 위치에서

안주하기보다는 도전하게끔 만드는 실존하는 역사인물이야기라 더욱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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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켜야 할 천연기념물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23
우리누리 지음, 이설 그림 / 주니어중앙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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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이 생겼다는것이 그 자체가 희귀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동식물들이 다양하게 많은 수가 살아왔음에 틀림없는데  무분별하게 잘라낸 나무와
환경오염등으로 개체수가 줄어들어서 이제는 마구 잡지말아야하고 보호해야한다는
의미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어요.      예전의 할어버지때는 장난감처럼 함께 놀던
동물들이 우리 후세대의 아이에게는 사진이나 그림으로 밖에 전할수 없다는것이
참 안타깝네요.        <우리가 지켜야할 천연기념물>책에서는 우리 일상에서 늘 봐왔던
동식물들이 그들만의 특징으로  사람과의 사이에서도 유대감있게 지낸 이야기를
재미난 동화형식으로 잘 풀어놓아서  이제 그 동식물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차례에 소개된 삽살개, 수달, 열목어, 장수하늘소, 황새, 은행나무,황조롱이와
지역으로는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영월고씨굴, 산굼부리등  지금도 잘 볼 수 없는
것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옛날 이야기처럼 전설적인 내용과 그 동물들의 특징을 이해할수 있도록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설명되어져서 더 교훈적인 면도 있네요.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우리와 함께 했던 동식물에 대한 지식정보 페이지를 두어서 좀더
자세히 그 동물에 대해 알수있도록 해서 의문이 풀려요.





<우리가 지켜야할 천연기념물>을 읽고선 생명의 귀함을 알게되었어요.   
 아무리 미미한 존재일지라도 생명은 소중하다는것을 느껴요.   
그 동식물들이 잘 살수있는 환경이 곧 우리 인간도 함께 공유할 수있다는 마음으로 
점점 사라져가는 많은 동식물을 보호해야될것같아요.      아이들에게도 상식으로 나마
알수있어서 좋겠다라고 처음엔 생각했는데  잔잔한 감동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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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이상한 친구가 전학 왔어요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38
데이비드 매킨토쉬 글.그림, 최지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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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의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중에 새로나운 

<우리학교에 이상한 친구가 전학왔어요>라는 책은 표지에서도

독특한 캐릭터의 옷차림인 아이를 주인공이 쳐다보는 장면으로 그려져있어요.







우주에서 왔을거라는 생각이 잘 전달되는 것처럼 전학온 마샬은 다른아이들

눈에는 특별하게 보여지나 봅니다.

그아이의 생김새나 행동  그리고  가지고 있는 물건에서 음식물 먹는것까지

모든것이 우리학교에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고 생각하지요.

눈꼽만큼도요!! ㅎㅎ









마샬의 생일에 초대된 아이들은  평소에 생각하던 마샬을 겉모습만

봐서는 마샬집에 가서는 정말 재미없고 지긋지긋할 것이라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다양한 놀이와 재미로 인해  아이들의 하루는 정말 신나게 이어지고

마샬에 대해서 잘 알지못했던것에 대한 선입견을 걷어내게 되지요.

마샬은 우리와 다르지않음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지요.

학교에 누군가가 다른지역에서 전학을 온다면 모든 시선이 그아이에게

집중되는것처럼  이책의 내용도 아이의 심리를 잘 나타내주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방법과 서로 소통하는 법을

잔잔한 그림으로 시각화해주고  아이의 심리적인 면을 터치해주면서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는 생각을 잘 표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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