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 크리스마스 캐럴 사운드북
키즈위드 편집부 지음 / 키즈위드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이제 곧 있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죠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게 있어요
바로 크리스마스 캐럴
흥겹고 아이들은 노래가 나오는 사운드북이라면 ㅋㅋ
작년인가에도 크리스마스 캐럴북을 사준적이 있는데요
일반적인 그런 책이라 그런지 금방 시들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조금은 독특한 캐럴사운드북을 사봤어요
자매이다 보니 늘... 두개씩..
하나면 싸워요 ㅜㅡ
 
 
 

 
기존에 나오던 사운드 북들과는 다르죠
루돌프 모양이라 해야 하나
양모양이라 해야하나~
앙증맞은 사운드북
딸랑이 장난감 같죠
 

 
 
우아~ 5곡이나 들어 있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런 찬양이 들어 있어요
또 손에 쥐고 흔들면!!! 여러가지 효과음도 난다하니~
대박이죠!!!
국내최초 스테레오 사운드 동요라니
기대가되요
 

 
 
여러가지 소개를 뒤로 한채
개봉!!!!
우선은 사운드 북이니 책부터 살펴봐야겠죠
크기는 작고 보드북이가 어린 아이들이 봐도 좋을것 같아요
 

 
 
오~~~
앙증맞은 케릭터들!
파티 분위기가 ㅋㅋㅋ
 

 
 
와~ 이렇게 QR도 있고요
가사도 짧고 눈에 확들어와요
 
 

 
 
책 뒷면을 보니깐
이런게 있어요
이게 뭔지
요건 뒤에서 소개 해드릴께요~
그리고 QR도 또 있는데요
이 QR은 책 속에 나오는 동요와 율동을 한번에 볼 수 있어요
 
 

 
 
오~ 드디어 어린양 장난감
작동이 되면 양옆에 저렇게 불이 들어오는데요
한쪽만 들어오기도 해요
양 옆 스피커를 통해서 노래가 나오고요
버튼 두개 중 하나는 정지버튼이고 한쪽은 재생버튼이에요
 

 
 
뒷면을 보면~
전원과 소리 크기 조절 버튼
그리고 왠 구멍 ㅋㅋㅋ
아까 책 뒷면에서 본 그곳에 넣는거에요
 

 
 
이렇게 넣어서 끼우면 되는데요
끼우고 한쪽으로 돌려주면 고정이 되요
 

 
 
한글을 아는 큰아이는 이렇게 노래도 들으면서
책도 함께 보네요
 

 
 
사운드 소리가 어떠신가요
소리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도 좋아하는거 같아요
 
 
 
고정해서 이렇게 놀게 해줬는데요
노래 듣느라
 
 

 
 
그리고 QR을 보여 주려고 실행해봤는데요
QR실행하는 앱이나 네이버 QR을 열고 이렇게 비춰주시면 되는데요
순식간이더라고요 인식이
 
 

 
 
QR코드 검사 결과
유튜브주소가 나오네요
브라우저를 열고 실행~
 

 
오~
이렇게 나오네요~
그래서 이런 화면에 노래만 나오나 했는데요
 

 
 
율동하는 장면들도 나와요
아이들은 이거 보면서 해당 노래 찾으며
신나했어요~
율동도 배우면서 노래도 부르고
장난감이라 가지고 놀기도 하고
노래 들으면서 흔들면 신나는 소리음도 나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런 예쁜 캐럴 사운드북
우리아이들에게 완전 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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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동화 246
이수지 지음 / 비룡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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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모든 것의 기초는 점이고

점이 이루어져서 만들어낸 가장 기본적인 것이 선

아니 어찌보면 점이란 것도 면이 될수 있지만

선하면 점이 만들어 낸것

그림이나 글을 쓰기 위해 필요한것

등등 참 많은 것을 떠오르게 하는데요

그림작가로 유명한 이수지씨는 이런 선이란 주제로

어떤 그림책을 만들어냈을까요

 

 

 

 

 

책표지에 있는 얇은 면같으면서

어찌보면 선이 될수 있는 이것으로

아이는 놀이를 해요

벌써부터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위한 것일까요

 

 

 

 

그리고는 다 벗겨냅니다.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나본데요

사실 이 책의 표지를 손으로 만져보면 다양한 촉감을 느낄수 있어요

안쪽과 바깥쪽도 모두 느낌이 다른데요

별 반응이 없이 그냥 휘리릭

 

 

 

 

면지에 보면 연필과 지우개가 있어요

선이란 것을 만들기 위한 도구? 일텐데요

이걸 보더니 가져오겠다고.....

다 볼때까지 좀 참아보자 했네요

 

 

 

 

선이란 이 책

펼쳐보면 당황스러워요

이유는....

글이 없어요

그림으로 모든것을 말하는데

정답은 없어요

창의력 상상력 꽝인 엄마는 그냥

조용히.....

한 아이스 스케이트를 신은 아이가 나와서 선을 그리기 시작해요

아무것도 없는 빙판위에 그려지는 그림의 시작

 

 

 

 

직선 곡선 등등

정말 많은 선들을 그려내는데요

문든 김연아선수가 생각이 나는 ㅋㅋㅋ

아이에게 무슨 이야기 인지 좀 알려달라니깐

스케이트 신은 애가 재미있게 스케이트를 탄데요

타면서 그림을 그리는데

재미있어 한다나요

 

 

 

 

이건 뭐죠?

종이를 마치 구긴듯한 느낌

아이도 당황해 해요

보면서 벽인가?

이게 뭐지?

 


 

 

 

이 이수지 작가의 선은 그림만 있고 그 그림과 관련된 어떠한 내용은 없어요

다만 끝까지 그림을 한번 살펴 본 후에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면 참 좋을 그런 책인데요

책 속에 나온 아이들은 작가가 아니 그림을 보는 사람이 그리면서 보는듯한?

그런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면서

한편으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한 성장도 보여주는 것 같고요

혼자만의 세계가 아닌 여럿이 어우러진 세상의 이야기도 즐거울 수 있다는? 

그런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속에 담아 내고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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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비룡소의 그림동화 247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악셀 셰플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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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도 위풍당당 특별한 매력이 넘치는 다섯동물들 이야기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예전에 모 티비 프로그램에서 못친소파티라고 해서

못생긴 친구들을 초대해서 파티를 열었​죠

어른들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웃고 했지만

잘 보면 못생겼다라고만 치부 할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었어요

미의 기준이란게 뭘까요

객관적이지 않고 상당히 주관적인게 아닐까 하는데요

혹자는 황금비가 어쩌구 하기도 합니다.

멋지다 잘생겼다

사람만 해당이 될까요

아프리카 동물들을 의인화해서 만들어진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이 책을 보면 단순히 생긴게 다는 아니라는것과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매력이 있는 책인것 같아요​

 

아프리카에 있는 다양한 동물들

코뿔소, 사자, 홍학, 코끼리, 얼룩말, 영양 등

참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요

언뜻 보기엔 다 멋져 보이지요

또 각자가 알아요

자신이 멋있다는 것을요

아이에게 이 중 뭐가 젤 멋지냐 했더니

홍학이라네요 ㅋㅋㅋ​

 

그런데 어딘가에서 나타난 동물

언뜻봐도 그닦이란걸 느끼게 해주죠

형편없어 보이는 모습

작가는 여기에서 누의 특징들을 이야기 해줘요

자연관찰에서도 쉽게 보기 힘든 누

스스로가 자신은 못 생겼다고 이야기 하면서 돌아다니죠​

 

누 이외에도 하이에나에 혹멧돼지에 주름민목독수리,아프리카대머리황새

이렇게 다섯명이서 자신들의 노래라면서

못난이노래를 불러요

노래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다른 동물들은 자신들이 못나서 냄새나서 피하지만

정작 ​세상과는 관련없이 잘 살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죠

이렇게 당당하게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나오는 이야기와는 무관하게

그렇게 살아가는 이유는 뭘까요

 

권말에는 이렇게 사파리에 사는 동물들이 몇몇 나오는데요

다 각자의 특징들이 있어요

그런데 어색해 하지 않는 아이

이유는 티비에서 봤던 동물들이 나와서 라네요

라이언수호대라는 그런 프로그램에서

아프리카 동물들에 대한 모험이 나오는데

그때 봐서 그런지 재미있어 하면서 아는 동물 이야기 하고 ㅋㅋ​

티몬 찾고 품바 찾고

영화 라이언킹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 책도 너무 재미있다면서 또 보고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위트와 재치 그리고 유머를 담고 있으며

속에는 아무리 남들이 못 생겼다 해도

누군가는 자신을 아주 멋진 사람이라고 이야기 해주는 이가 있다는것

그들이 있다면 세상이 너무나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한편으로는 외모가 다는 아니라는 것을 알려줘요

감동적이란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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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캠핑 여행 비룡소 창작그림책 58
백은희 지음 / 비룡소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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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가족 캠핑여행
아이들 책을 보면 참 다양한 책을 볼수 있는데요
그림도 다양하고 스토리도 다양하고
그중에 비룡소 우리 가족 캠핑 여행이란 책을 아이와 함께 봤어요
내용이나 이야기의 구성이 기존에 보던 책들과는 좀 다르더라고요
 

 
그랜드 캐니언에서 샌프란시스코, 로키 산맥
오~~
미국여행인데 캠핑으로 해서 떠나나봐요
이것만 봐도 벌써부터 흥미진진해 지는것 같은데요
 

 
대박
면지를 보니 더욱더 땡기네요
미국지도가 나오고
주인공이 지나간 곳이 표시가 되어 있는데
한쪽에는 메모지에 쓰인 듯한 글이 있어요
내일이 여름 방학이 되고
온가족이 캠핑여행을 떠난다고
아이의 모습이 막 상상이 되네요
 

 
늘 떠나기 전날밤은 흥분으로 인해 아이들이 난리가 나죠
사실 저희도 다음달에 여름에 못 같 휴가를 간답니다
저희 아이들 역시 여기 주인공들처럼은 아니지만
내심 기대를 하고 있어요
여행이란 말은 늘 즐거움을 주잖아요
 

 
이야기는 이렇게 일기처럼 되어있어요
몇일날 무엇을 했고
거기에서 기억에 남는 것들
그런것들에 대한 기록을 적은 여행일기
나중에 보게 되면 그때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고
이 책은 이 글을 통해 주인공의 마음을 알게 하고
더 나아가 자신이 꿈꾸는 여행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았어요
 

 
 
7살인 아이와 함께 책을 봤는데
자동차로 여행을 다니는 것에 대해 엄청난 관심을 갖더라고요
예전에 타봤던 캠핑카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여러가지 미국이란 나라의 관광지도 그림으로 보면서
세상이 참 넓고 볼 것은 많다 라는 것도 알게 되고
좀 있음 가게될 나라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어떻게 짐을 싸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걸 보면서
엄마는 웃었답니다.
일기 형식이면서 다양한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게
기존에 봤던 창작과는 좀 다른 느낌이어서 그런지
흥미를 많이 갖더라고요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자신의 이야기가 되는 것처럼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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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 생각가지 펼치기 1
조승현 지음, 정승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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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가지 펼치기

나와 가족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단이를 위해

엄마는 요즘 분주 하답니다.

학교가서 생소한것을 접하게 되어 당황할까봐

미리 미리 맛보기를 시켜 주고 있지요

선행까지는 아니에요

선행을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요

그래서 맛보기 식으로 깊이 있게 들어가지는 않고​

학교에서 이런걸 배운단다~ 하면서 조금씩 보여주면

학교에 대한 호기심

학교 공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보다 친숙하게 느껴져서 거부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에요​

​오늘 아이와 함께 볼 책을 미리 살펴 봤어요

생각가지 펼치기 나와 가족

과연 생각가지란게 뭘까

생각가지는 마인드 맵이라도고 하는데요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것을 연결 연결해서 커다란 생각나무를 만드는것 같았어요

예전에 어딘가에서 초등 교육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이 생각가지 펼치기 같은 훈련이 미리 미리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초등학교는 예전 에가 다닐때와는 달라서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사고를 해야 하기때문에

이런 훈련이 된 아이는 보다 쉽게 학습을 하고​

학습에 보다 더 흥미를 갖게 된다고요​

하지만 이런걸 처음 접해본 아이와 부모라면 당황부터 하겠죠^^

그래서 이 책이 저와 저희 아이에게는 큰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책 속에는 이런게 들었는데요

생각가지 포스터라는군요

한눈에 다 볼 수 있다는데

음..



​헐.....

나와 가족이란 주제로 이렇게나 많은것을

처음 접했다면 충격 그 자체겠지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어렵지 않아요

다 유치원에서 누리과정으로 배운 내용들이에요

그걸 각각의 개념으로 보지 않고

다 연결연결해서 보는것이죠

즉 보는 방식의 차이인거에요

이렇게 보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도움도 많이 될것 같아요​



목차를 먼저 살펴 보면

앞에 포스터에서 봤던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꺼에요

다만 살이 조금더 붙었다?

그리고 유치원이나 1학년때 다 배우는것이다

이정도까지 알 수 있어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일러스트에도 상당히 신경 쓴것 같아요

나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

세상에는 사람미 많지만 똑같은 사람은 없고

그래서 난 소중하다는 것

그리고 내가 소중하고 특별한 것은 가족의 사랑때문이란는것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하네요

특히 중고등학생들한테요

어려서 사랑을 많이 받고 스스로도 그걸 느끼는 아이는

힘이 드는 상황이 닥치면 가족이 주었던 사랑을 바탕으로

다시 일어선다네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사랑을 많이 주라고 하는거래요

그런데 그 내용이 이렇게 책 속에 있어요​


 

​얼핏 보면 학습적인 내용이 있다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면서도 재미가 있어요

또 아이들이 궁금해 할? 그런 내용과

그에 대한 답이 들어 있는거 같아요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더라고요​



​본격적으로 아이와 함께 봤어요

보기 전​

이렇게 생각가지를 보여줬는데요

신기한가봐요

유치원에서 배웠던 내용도 살펴보고

한글을 읽는 단계이다보니 아주 꼼꼼하게 살펴보네요​


동생이 옆에서 떠들던 말던

열심히 엄마와 함께 책을 봤어요

유치원에서 배웠던 내용이 나오면

나 이거 아는데 이러면서 이야기도 하고​

 

 

​침이란 것에 대해서도 보는데

신기한가보더라고요

무조건 침 하면 더럽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걸 보면서 ​생각했던것과 다른 여러가지에

본인이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이 나오면 집중력을 보이며 봤어요

예비 초등들에게 한번은 꼭 읽어 보면 좋을

미래엔 아이세움

생각가지 펼치기 1 나와 가족

필독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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