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디자이너 : 패션 미니 드레스 내 맘대로 디자이너
정미정 그림 / 아이키움북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난 방학동안에 재미있는 놀이를 하나 했었는데요
바로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옷을 만들어 붙이는 것이었는데요
패턴 스텐실이 있으니 그걸 종이에 대고 그리고 오리고 해서 붙이기를 하는데
제법 잘 하더라고요
패턴 스텐실을 이용하기만 하니 좀 지루해 하던 때에
아이키움에서 나온 내 맘대로 디자니어 패션 미니 드레스를 알게 되었어요
 
 

 
디자이너 스텐실이 14종에
스티커도 있고 패턴지도 있고
지난번에 했던 것과는 완전 차원이 달라요
 

 
역시나 이렇게 아주 그냥 꼭꼭 비닐로 싸매어져 있는데요
뜯기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어요
절대 아이 혼자 맨손으로 뜯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오~ 예쁜 대세 연예인 1명
이 아이들을 꾸며 주는 일인가본데요
예쁘네요
어떤 아이돌들을 모델로 한것일지 참 궁금해요 ㅋㅋ
화장을 제외 한 나머지 악세서리나 구두 의상등을 본인이 원하는데로 해주면 되요
 

 
7명의스타가 있는데
모델을 3가지 방법으로 꾸밀수있다는 군요
스타 한명당 총 3번의 디자인의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처음은 똑같은 의상 스티커를 찾아서 붙여주기를 하면 될 것 같고요
두번째는 패턴 스텐실을 이용해서 해도 되고
세번째는 본인이 원하는 옷을 직접 그리고 디자인해도 되고
진짜 방법은 다양하게 있을것같은데..
 

 
이런 의상들이 나와 있는데요
앞에서 봤던 같은 의상인데 색만 다르게 해서 두종류가 있더군요
앞에 나온 스타처럼 할것인가 아님 다른걸 할것인가
그건 아이의 선택인거에요
 

 
예쁜 패턴지인데요
조금 독특하더라고요
모두 실제 드레스의 허리부분인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아이가 스텐실을 사용해서 의상을 만들때 어렵지 않게 할수 있겠더라고요
 

 
스텐실인데요
드레스가 원피스 형도 있을테고
상하로 나뉠수도 있을테고
이것 역시 선택은 본인의 몫
어찌보면 아이만의 독특한 창의성을 발휘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될것 같아요
 

 
신발과 목걸이 가방 등 악세서리에요
예쁜게 참 많아요
원하는것 직접 뜯어서 붙이면 되는 투명 스티커라
붙어도 어딘가 모를 어색함은 없어요
 

 
우선 자신이 원하는 그런 스타를 골랐어요
그리고는 자신만의 원하는 이름을 쓰라 했더니만
대박
꽃예쁜이?
무슨 조선시대 이름도 아니고
 

 
그리고는 원하는 스티커를 떼어서 붙이겠다고 했는데
한참을 고르고 골라서 이것을 선택했어요
 

 
상하를 붙인 후에
그에 맞는 신발을 고르는데
음....
처음이라 그런지 앞에 나온 스타와 같은 의상과 신발을 찾아서 붙이더라고요
 

 
이렇게 같은 모습이 되었는데
뒤쪽은 어떻게 꾸밀지
 

 
늘상 블럭들만 가지고 놀아서 때로는 여아가 맞나 싶을때도 있는데
이런 놀이를 하는거 보면 천상 여자구나 싶더라고요
자신이 입어 보고 싶은 옷을 디자인해서 입혀 보고
이런 저런 악세서리도 붙여주고
대리 만족을 하면서도
나름 자신만의 패션을 구축해 나가는 듯한 모습이 참 기특하고 신기해요
몇일간은 이것만 하려 할것 같네요 얼마만에 끝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