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을 살리는 밥상 - 간암.간경변증.간염예방 & 치료를 위한
주부의 벗사 지음, 이동수 외 감수 / 전나무숲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장기가 있어요

바로 간

간을 80% 이상이 망가지기 전까지는 문제가 되도 모른다고

아니 정확히는 통증을 못 느낀다 할 수 있는데요

얼마전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 여자들을 위협하는 암에도 이 간암이 있더라고요

단순히 간암이나 간경변 하면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이야기라 치부하기 쉬운데요

왜 여자들도 이 간관련 질병으로 고통을 받을까요



 



우리의 편견으로 쉽게 자각하지 못해서 걸려도 모르는 질환 간질환

처음 간을 살리는 밥상이란 책을 봤을때

막연하게 그냥 요리책이겠지 하고 보기 시작했어요

신랑이 간이 좋지 않기에

좀 간에 좋은거 뭐 없나 하면서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기때문이죠



 



그런데 감수의글을 보니

어랏 단순 요리책이 아닌가보네?

영양관리에 건강관리까지

거기에 플러스로 각종 정보까지

물론 우리는 정보의 홍수속에 살아가고 있기때문에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핸드폰을 통해서라도 수 많은 정보를 취득 할 수가 있어요

그러나

그렇다고 그 모든 정보가 다 옳다고는 이야기 할수 없죠

그래서 때로는 직접 책을 통해서 그 정보를 보게 되기도 하는데요

그거 아시나요

시중에 도는 수많은 민간 요법들이 오히려 독이 된다는 사실


 



이 책은 이렇게 간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부터 알려줘요

간 하면 그냥 단순하게

피가 많이 있는곳?

아님

해독작용을 하는곳?

그렇게만 알고 있는데

그게 전부는 아니었어요


 



또한 자각증상이 없다고 했는데

알게 모르게 간은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이러한 증상들이 바로 간이 우리에게 힘들다고 아프다고 하는 것이더라고요

대박

확실히 신랑이 간이 안좋긴 한가봐요

여기에 해당되는게 몇가지 있어요


 



뭐 누구나 다 하는 이야기들도 나와요 ㅋㅋ

뭐 입이 아프게 이야기 해도

절대 말을 듣지 않는 것 ㅋㅋ

저부터도 운동에 규치적인 습관이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앞쪽에서는 다양한 간에 대한 이야기와

그와 관련된 다양한 질환 등등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어요

식사요법에 운동요법 등등 읽을 거리가 너무나 풍부한데요

문득 이거 요리책 맞아?

할수 있을 정도로... 나와요


 



요리에 대한 것은 이렇게 나오는데요

음식을 섭취할때

특히 간에 좋은 음식은 어떤식으로 섭취하면 좋은지

그 식품이 간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등이 나오고요


 



요리법도 간략하게 소개가 되요

굴소스는 들어 봤는데..

굴기름이라....

근데 양배추는 위에 좋은 음식으로 알고 있는데...



 



또 영업을 위해 어쩔수 없이 술을 먹어야 하는 남자들

그들을 위한 숙취 해소

특히 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물을 많이 섭취하고

음.. 물 많이 먹음 소변을 그만큼 많이 보게 되니 대사가 빨리 돌아가겠죠

그리고 알콜 배출도 빨라지고요


 



그리고 식사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이런 경혈까지...

이런거까지 나온책은 처음 봐요


마치 간에 대한 모든것을 보여주는 듯한

간 관련 백과사전?을 본듯한 느낌을 주는

간을 살리는 밥상

오늘 저녁부터 음식 하나씩 해주면서

간기능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게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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