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음악 이야기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41
봄봄 스토리 글, 한솔 그림, 장기범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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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어린이날이 다가 오고 있어요
어릴땐 그런걸 몰랐는데...
초등학생이 되니 바라는게 많아 지네요
매년 어린이날은 장난감 선물을 해주곤 했었는데....
슬슬 장난감이 지겨워 지는거 같기도 하고
장난감은 일회성인게 많고 자리도 너무 많이 자치해서인지
집이 어수선해지더라고요
왜 그리 정리를 해도 끝이 없는지
그래서 올해는 좀 색다른 선물이 좋겠다 싶었어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같은 학습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요

 

 
 
물론 학습에 도움이 되는 만화백과책은 학교에 가면 도서관에서 볼수는 있어요
하지만
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답니다.
옛날에 보면 어느 집이던지 백과사전 한질씩은 다 있고
대를 물리기도 하는데요
저희 시댁에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이 있어요
하지만 손주들이 한둘도 아니고
그냥 할머니댁에 오면 봐라~ ㅋㅋㅋ
또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책들은 교육내용이 바뀌기때문에
선뜻 보게 되지 않더라고요
또 간단한 단어 설명의 경우
사전도 안 찾아요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검색하면 다 나오니깐요
하지만
말로는 설명이 어려운 것들이 있죠
그리고 어떤 내용은 뭐랄까
하나의 스토리처럼 나와줘야 완벽하게 이해가 되는
그런 것들이 있는데요
특히 융합을 중시하는 요즘은
하나의 주제를 놓고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을 하게끔
유도해주는 그런 책을 봐야 하더라고요
그런면에서 이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는 최적의 책이 아닐까 해요
무엇보다 가장 최신에 나온 책이기때문에
최신 교육과 최신 이슈에 가장 적합하다 볼 수 있죠
요즘 피아노 삼매경에 빠진 릴리와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를 함께 봤는데요
책 표지에 나온 가야금? 거문고?를 찍으면서 이거 만져본적이 있다고
5살때 어린이집에서 만져봤던게 기억이 났다봐요
정확한 이름은 기억을 못하지만
역시 한번 본건 기억을 잘 하는듯 해요
 
 

 
 
릴리는 늘 이 책을 볼때면 요부분을 꼭 해봐요
늘 똑같은건데도
이게 너무 재미가 있데요
학교에서 책을 볼때는 대여가 안되서 이걸 할 시간이 없기에
집에서 볼때라도 해보고 싶다면서
열심히 따라가요
 
 

 
 
 
음악이야기 역시 인포메이션을 통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전달하는데요
앞쪽은 악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고요
뒤쪽은 음악하면 빠질 수 없는 음악사
특히 음악가들에 대한 소개가 빠질수 없겠죠
음악가들을 보면서 바흐를 콕 찍더니 이 사람 본적 있데요
피아노 학원에서 봤다면서 ㅋㅋ
아직 1학년이다보니 제대로 된 음악 수업은 없기때문에
음악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악기에 대한 것은 몇가지 알고 있더라고요
 
 

 
 
음악회
슬기의 연주회가 있던 날
로운이는 지각을 하고
음악회에서 연주를 듣다가 졸기도 하고
심지어 끝난것도 아닌데 박수까지......
음악회 에티켓 정말 중요한데...
브리태니커는 이렇게 상황을 만화로 보여주면서
어떠한 에티켓이 필요한지를 아이 스스로가 느끼게 해줘서 좋은거 같더라고요
책을 보면서 슬기가 피아노를 치니깐
요즘 배우는 노래를 치는 흉내를 내더라고요
 
 

 
 
음악이란 것에 대한 설명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하나 하나 설명을 해주는데요
어른이지만 음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저도
아~ 그렇구나 하면서 봤어요
특히 음악회에서 나눠주는 프로그램을 보는 법
솔직히 저 봐도 모르겠던데
이 책을 보고 아~ 했어요
그리고 보면서 우아~ 음악이란게
단순히 클래식으로만 통합해서 이야기 할게 아니란것도
보면서 점점 미궁으로 들어간다는 느낌?
학교 다니면서 그렇게 외우고 했을텐데....
그냥 단답형 형식으로 배웠던거라
이해도 없이 무조건적인 암기의 폐해가 ㅋㅋㅋ
아이는 처음 보는 것들이라 그런지 차분하게 보더라고요
 
 

 
 
브리태니커의 매력
바로 탐험여행이죠
어떤 책을 보던 모두들 탐험여행을 떠나요
왜 떠날까요
이야기를 듣는것보다는 직접 경험을 하는게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간접경험이라도 할 수 있게
아이로 하여금 책 속의 지식을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더 잘 기억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한 방법인거 같더라고요
 
 
 
 
책 속에 악보가 작은 별이 나와있었는데요
그걸 보더니 이렇게 ㅋㅋㅋ
 
 
 

 
 
 
책 중간 중간 나오는 지식들
이걸 보면서 로운이의 마음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ㅋㅋ
콩나물들 ㅋㅋㅋ
저도 정말 모르겠던데
요즘 이거 때문에 피아노를 더 보내고 있는데
이걸 보면서 피아노 학원에서 배운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참 뿌듯했어요
사실 피아노 보내는게
악보를 봤으면 해서 보내는게 주이거든요
피아노를 잘 치든 못치든 그건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악보를 읽을 수 있는 것
그럼 나중에 다른 악기를 배울때 매우 유용할테니깐요
학교에서도 나중에 이와 관련된 학습을 할텐데
이렇게 미리 미리 보게 되니
큰 도움이 될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음악이란게 악기만 나오는게 아니죠
합창과 같은 노래도 나오는데요
정말이지 채을 보면 볼 수록 음악의 세계는 참 방대하구나 했어요
음악의 3요소인 리듬 가락 화성
이런건 나중에 학교 음악시간에 배울 내용이겠죠?
 
 

 
 
서양음악에 대한 것만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우리나라 전통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는데요
여기서 새로운 친구도 만나요
흥만이라는 친구인데
매번 무슨 요정이나 아님 로봇 친구를 만났었는데
진짜 사람 친구도 만나네요
우리나라 전통악기는 학교 수업시간에도 나오는지
선생님이 들고 왔던 악기라면서 이야기도 해주고
우리나라 음악도 서양음악 못지 않게 정말 다양하고 어렵구나~
하면서 봤어요
 
 

 
 
앞에서 고리타분해보이는 과거의 음악들을 이야기 했다면
뒤쪽은 현대음악이 나와요
미술도 고대 중세 현대 막 이렇잖아요
음악 역시 그러한가봐요
미술도 그랬고
또한 무조건 지켜져야 하는 저작권도 소개가 되요
무료로 다운 받지 말라고
그리고 어떤때 저작권리 침해가 되는지도 소개해주면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상식을 알려줘요
이런책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꼭 읽어줘야겠죠?
 
 

 
 
 
책을 봤으니
가장 기억에 남는건 꼭 적어놔야겠죠?
다양한 내용들이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 전통악기에 대한 것을 기록해 놓고 싶다고 더라고요
어려서 음악과 관련된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기억을 못하고 ㅜㅡ
처음 보는 신기한 악기들을 보면서 눈을 못 떼더라고요
그 중에 백파이프는 다른 책에서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그건 좀 알더라고요 ㅋㅋ
 
 

 
 
서양의 전통악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흔히 쓰이는 전통악기 일부도 작성하고
음악책을 보는 내내 너무 즐거웠던건지
책을 다 본 후에도 작은 별을 흥얼거리더라고요
단순히 음악이란걸 듣거나 때론 피아노라는 악기를 통해서 연주 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하는게 전부다 생각했을 아이
하지만 이번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음악이야기를 통해
정말 다양한 음악과 관련된 지식들을 습득하게 되었어요
한번 본건 기억을 잘 하는 아이라
피아노 학원이나
학교에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자신있게 이야기를 할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들이길 참 잘했다 생각하고요
초등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필수 전집이 바로
브리태니커 만화백과가 아닐까 하네요
와이보다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게 구성되서 나온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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