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원하는 방향으로 결말이 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아싑고 여운이 긴가 봅니다 옛날 고전 애니 삼각관계가 생각나더라고요 놓치기 싫은 사람,놓을 수 없는 사람.멈추지 않고 한번에 끝까지 몰입해서 읽었어요 다만 뻔수가 우진 행복을 빌때 더 애절하고 각별했어야 하지 않았나하는..하긴 사랑을 모른다니ㅎㅎ작가님 두번째 읽은 작품 였는데 또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