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책추천 소아청소년과 사용설명서

소아청소년과 사용설명서 - 차근차근 묻고 답해요
정재호 지음 / BBbooks(서울문화사) / 2018년 1월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가 아플때 가장 속상하고 당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제니 아플때는 정말이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고요.
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지 싶고 말이죠.
육아책추천 소아청소년과 사용설명서를 읽어봤어요.

정재호 선생님은 두아이의 아빠이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세요.
소아청소년과가 부모들이 마음껀 육아상담을 할수 있는 곳이길 바란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네요.

그동안 육아를 하면서 궁금했지만 어디에다가 물어볼데도 마땅찮았던 그런 정보들이 담겨 있는 책이라서 전 좋았어요.

소아과 갔을때 의사쌤한테 보호자가 말해야 할 사항들도 이렇게 정리되어 있어요.

우리아이에게 잘 맞는 의사선생님 찾는것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여러군데 소아과를 다녀봤지만 결국 정착하게 되는데는 아이와 잘 맞는 선생님 계신데였거든요.

영유아검진이 생각보다 간단한 검사들도 이루어져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검진이기때문에 중요하다고 해요.

목을 이렇게 다양한 명칭으로 부르는지 처음 알았네요.
저도 아프면 목이 가장 먼저 아픈데 병원 가면 후두염이라고 하더라고요.
소아청소년과 사용설명서 육아책보면서 은근 공부도 되네요 ㅎㅎ

저는 제니가 진짜 소식하기도 하고, 편식도 하는 편이라서 이부분을 가장 열심히 봤던것 같아요 ㅎㅎ

제니씨 같이 적게 먹는 경우에는 섭취량을 조절해서 조금씩 자주 주도록 해야겠어요.

정재호 선생님이 알려주는 소아청소년과 사용설명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쯤 읽어보시면 도움 되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