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문학과지성 시인선 520
이제니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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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모르겠고, 나중에야 알게되서. 다시읽게 되는 그런 글들로 가득하다. 재밌는 놀이를 하는 느낌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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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조금 이상한 문학과지성 시인선 430
강성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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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아쉬웠다. 그만큼 좋았다. 절로 웃음이 피어나는 순간이 더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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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519
박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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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찾는 사람과 시를 문득 발견하는 사람의 글은 다르다. 난 박준이 후자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본 것을 그대로 옮기는 느낌이 난 참 좋다. 싫다는 분도 있고, 그분들을 이해한다만. 요즘들어 그냥 박준처럼 일상을 보는 것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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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인 안녕 문학과지성 시인선 528
하재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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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좋은가.. 이 사람의 세계관으로 들여다 본 세계는 일단 내 취향은 아니었다. 최은영, 박준, 강성은, 이제니, 한강. 비교하자는게 아니고, 요즘들어 내가 찾게 되는 작가들이다. 아직은 우주적인 안녕을 할 만한 시기가 아닐지도 모른다. 우선 두었다 내 후년 쯤 또 읽어보면 그땐 또 모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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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0 영한대역 단편소설 - 토플·편입영어·공무원 영어단어 빨리 외우는 법
Mike Hwang 옮김 / 마이클리시(Miklish)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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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작가들의 정수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없더라고 맛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영국과 영어 단어를 영어단어집에서 공부하려고 하면 단어/한글 뜻/예문 이렇게 되어있는 구성이 사실상 거의 다이다. 그런데, 이렇게만 되어있다면 해당 단어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희박해진다. 여러 글을 읽어가면서 그 의미를 느껴보아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정확한 어휘 학습이 꽤나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문맥으로 직관적으로 그 의미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고 본다. 다만 영어발음기호가 없다는 것과 해당 문맥을 제외하고 다른 의미는 추가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면을 빼놓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이 책은 word smart 같은 책을 공부하기 전 읽고 익히기에 좋은 책 정도로 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지 않을까 싶고, 또는 영어 단편집을 읽고 싶지만 겁이 난다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보는 것이 옳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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