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국가대표입니다 -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입학사정관제의 과녁
KBS 제작부 글, 백영수 엮음 / 동화출판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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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을 몇장 읽을때 부모가 읽을 책이 아니라 중등이나 고등아이들이 읽어야하는거 아닌가 하면서
책장을 넘겼네요
책속에 소개되어있는 다양한 꿈을 가진 아이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활동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또 한번 제가 딸아이에게 해주어야할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겠구나 싶기도 하고
책글귀중에 100명의 아이들을 한 방향으로 뛰게 하면 1등은 한명이지만 100명의 아이들을 각자 뛰고 싶은 방향으로 뛰게 하면 모두 1등이 될수 있다고...
아는 지인분이 한국의 교육 현실에서 공부를 못하면 행복한 아이가 될수 없다는 말을 저에게 해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또 어떤 분은 요즘은 돈으로 만들어 지는 영재가 있어요...
즉 여러가지 사교육을 통해서 영재급의 아이를 만들수 있다는 말도 해주신 분이 계셨지요
정말 다덜 한방향으로 달리고 있는데 제가 다른 방향으로 달려도 된다고 제 딸아이에게 말해도 될까 이런 고민도 하게 되고...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며칠을 생각하고 그래 너가 원한다면 다른 방향으로 달려도 된다고...
중요한것을 그 방향이 정말 본인이 원하는 방향이어야한다는...
책속에 나와있는 아이들을 보면 다 확실한 자신의 꿈이 있었으니까요
결론은 정말 아이에게 본인이 그려볼수있는 꿈을 가질수 있게 옆에서 도와 주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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