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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내가 집도한다! ㅣ 이 그림은 내가 집도한다 1
박인수 지음 / 발해 / 2014년 6월

우선 타 작법서와 다르게 한국분이 만든점을 크게쳐요 간혹 나오는 드립이나 설명등이 알기 쉽고 무엇보다 일본특유의 그림체가 아니라서 좋아요.'그림을 제대로 알고 그리자'에 초점을 맞춘 작법서같은 느낌이에요.빛이 오는방향 명암 같은 기초적인것도 긴글과 직접적인 사진으로 잘 알게해줍니다.만드신분의 열정이 잘 담겨져있어요.

그림체는 표지로만 봐도 보이듯 3d무테 같은데 ,만약 따라하기같은걸 시도한다면 .. 많이 힘들듯합니다.가끔씩 '어때요 ? 참쉽죠'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림 그리는과정은 포토샵으로 나오기 때문에 저같이 sai 이용하시는분들은 참고하기 힘드실수도 있을것같아요. 또, 그림을 이렇게 그려라! 라고 마치 쉬운시리즈 같은 밑그림만 주르륵 나온게 아니라 개념을 설명해주는 식이라 기초적인 부분부터 알고 넘어가고싶다면 추천해드리지만 그림체를 바꾸거나 인체비례에 대해 알고싶으심 분이라면 다른책을 사는걸 추천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안에든게 알차기 때문에 아깝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느정도 지식이 있으신분이셔야 더 잘 이해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