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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패스 2024 ADsP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수험서 앱 제공) 위키북스 데이터 자격검정 시리즈 6
전용문.박현민 지음 / 위키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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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비전공자에게 빛과소금같은 책 ㅠㅠ
문과출신이라 통계에도 약한테 정말 기초부터 탄탄히 차근히 설명 잘해주십니다! 미어캣 책이랑 어플이랑 강의에다 스타디까지 함께하면 매우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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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숨 쉬게 하는 말 - 책 속의 스피치가 건네는 따스한 위로
이명신 지음 / 넥서스BOOKS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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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간의 관계에 대한 위로 뿐 아니라, 팍팍한 인생 전반에 있어 ‘숨 쉬게 하는 말‘을 던져주는 책.
* "남들보다 많이 도전하니까 실패하거나 힘든 일도 많은 것 뿐이야." _ 45p *
저자의 본업을 살려 상황에 따른 화법을 안내하거나, 따뜻한 스피치 강의를 듣고 있는 느낌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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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끝내는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 한 걸음 더
임창희 지음 / 넥서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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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디자인, 종이 질 good. 내지 질 good !
독학러들을 위한 학습자료의 빠방함 bueno !
최큼 난이도가 있으니 진짜 기초따윈 필요없다 레벨업 필요하다싶은분들 컴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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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끝내는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 한 걸음 더
임창희 지음 / 넥서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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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사람들을 위한 몇 줄 요약

표지는 빤딱빤딱. 내지는 슙슙. (종이가 마 음에 든다는 소리)

8가지 독학용 학습자료구성 - MP3파일 성우님들 굳굳

요망한 음독(발음 표기법?)이 붙어있지 않다. 간지난다.

ㅇ 시제부터 주구장창 나온다. 생각보다도 더 '한걸음 더' 다. 어렵다.


**​



사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듀오링고 라는 어플을 통해

러시아어랑 스페인어를 찝적거리고 있었을 뿐이다.

몰랐는데, 얼마전부터는(?) 듀오링고에서 나온 어학시험을

유학이나 뭐 그런용으로 쓰나보던데. 그건 잘 모르게따. ㅋㅋㅋ

그나마도

그나마도 하루 15분~30분 내외로 슬금슬금 하다보니

아직 겨우 unit22까지밖에 못갔다.

근데 듀오링고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스페인어나 러시아어같은 외국어를 '영어'로 배워야 한다는 것.

영어고자인 나는 겨우겨우 익힌 스페인어를

영어문법이 딸려 문제를 틀리곤 한다 ㅋㅋㅋ

도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야매로 그냥 머리에 박아넣는 공부 말고

슬슬 문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기도 하던 차,

책 서평단 모집에 당첨된 행운을 얻게 되었다.

**

그래서.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서평을 시작하지 ☆



**


(1)

표지는 빤딱빤딱.

형광주황색의 표지가 시선강탈 쩐다.

그렇다고 너무 눈이 아픈색은 아닌데,

책꽂이에 꽂는다면

'나 여기있어!' 하고 외치는 정도의 색이다.

(2)

내지는 슙슙.

그 샤프나 연필이 닿았을때

슙슙하게 되게 잘 받아내는 그런 종이질 아는가

문제집은 자고로 구성이나 디자인 뿐만 아니라

내가 열심히 끄적여야하기 때문에 종이의 질이 중요하다 보는데

이 책은 볼펜등을 사용하였을 때 비침도 적고,

적당히 쓰기 좋은 그런 모범적인 종이질이었다.

(3)

8가지 독학용 학습자료

동영상 강의 / 복습용 동영상 / 단어암기 동영상 /

핵심문법요점노트 / 도우미단어장 /

자주쓰는 여행표현 / 듣기 MP3 / 말하기 MP3가 있단다.

요즘 애들 문제집들처럼 큐알을 찍으면 자료실로 슝 이동할 수 있다.

흠.

근데 이 책이 초판 23년 2월 1일, 두번째판이 2월 6일인

정말 따끈따끈한 신작이라 그런건지

동영상으로 연결되는건 아직 잘 안되는 듯 하다.

하지만 #MP3 자료는 제대로 들리니

조금의 여유를 갖고 기다려보면 어떨까 싶다.

그나저나 여자성우님 목소리 베리굳.

이런 여리여리하며 공기들어간 목소리 넘나취저인듯

(물론 남자성우님도 아듀 좋아요!)

성우님들 목소리가 좋으니 강의 들을맛이 나는군여..!

**

아니 근데,

내가 살짝 간과했던건 '한걸음 더' 라는 단어였다.


사실 검색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책 말고,

진짜 초급용인 독학 첫걸음이 있다.

지금 내가 쓰는 리뷰는 한걸음 더 첫걸음.

그 차이는 진짜 첫 장부터 차이나는데,

지금까지 스페인어 공부하면서

Nosotros comemos라던가

ellos hablan espanol~~ 이런것만 하던 내게

가장 첫장부터 comimos 랑 hablaron과 같은 동사변형이 나타나니

이게 뭔가, 순간 당황하고 있었다.

설마 내가 지금까지 배워왔던 듀오링고의 스페인어에서는
과거형이 없었을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책에서는

(1) 요망한 음독(발음 표기법?)가 붙어있지 않다.

진짜 처음 배우는 독학 스페인어 책들같은 경우는

Nosotros comemos(노소트로스 코메모스)처럼 적어놓기 마련인데

이 책엔 그런 한글발음따위 적혀있지 않다. 베리굳.

겁나 간지남.

하지만 모르는게있다면 ? MP3 파일 ㄱㄱ

(2) 시제부터 주구장창 나온다.

스페인어도 일단은 여성이나 남성 구분되어서 있는디

그건 일단 배웠다 치고, 정말 '한걸음 더' 독학하는것인가보다

듀오링고에서 기초아닌 기초를 다져놓지 않았다면

이게무엇인가 할뻔.


쉽지 않다, 이 책.

오마나 이게 홈페이지를 보니 동영상이 쫙 올라와있긴 하네.

그냥 큐알 업로드가 아직 잘 안되는듯.

동영상은 컴터로 보는게 편할수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아래와같이 그냥 나와있어서

넥서스에 로그인을 해야한다던가 그런 번거로움도 없다.

걍 다운받으면 된다... !

https://www.nexusbook.com/innerFile/book/book_details.asp?bookID=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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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스티븐 킹 지음, 진서희 옮김 / 황금가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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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내가 그들을 보면 그들도 눈치를 챈다. 늘 그랬다. ✍️

.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어 #황금가지출판사 로부터
#스티븐킹 의 #신작 #나중에 를 읽을 수 있었다.

간만에 당첨된 #서평이벤트 에 신이 나 읽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읽는 속도가 이전만 못하다 보니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게 된다 :)

하지만 그렇다고 이 책이 재미가 없었단 건 아니다.
오히려 '역시 스티븐킹' 이라고 할 정도의 필력이었고
이아저씨는 늙지도 않으시는건지 여전한 흡입력을 자랑하고 있다.


.
사실 '스티븐 킹'의 신작이라는 이야기만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생각하고, 손에 땀을쥐고 읽게되는건가 했는데 사실 앞선 작품들만큼 그리 무섭거나 기괴하진 않다.


오히려 장르상으로만 보면 청춘성장물스러운 느낌.
근데 이런 독자들의 생각을 읽은건지,
서론에서도 그랬지만, 작가님은 170 페이지쯤 (작품이 340페이지 남짓 되니 딱 절반무렵이다!) 다시 한 번 '처음부터 말했듯이, 이건 공포물이다.' 라며 장르의 정체성을 상기시켜주셨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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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유령을 보는 아이인 제이미의 시각에서 진행된다. 사실 이게 책이라 그렇지, 영화로 나온다면 그 영상미를 얼마나 꾸려가느냐에 따라 공포의 정도가 달라질 법한 책이다.

아이의 필력으로 담는 유령보다는 아이의 시각에서 보는 유령의 모습이 훨씬 무섭게 다가올테니까.

어떻게 보면 뻔한 내용들.
아이가 유령을 보고, 그걸로 무언가를 해결하는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그럼에도 작가는 스티븐킹이 아닌가, 반전에 반전을 더하며 뒤통수 후려치기를 시전하였다.


.
그리고 이런 책들의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가장 무서운건 역시 '사람'이다.
암만 유령이 죽은 당시의 모습을 지니고 있고, 악령으로 변화하며 다가온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치는 통수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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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티븐킹의 대표 호러작인 'IT'이나 '샤이닝'처럼 진짜 털끝이 설 만큼의 공포물은 아니다. 공포를 기대하고 책을 열지는 않길 바란다.

하지만 스티븐킹의 훌륭한 이야기실력과, 책을 보고있음에도 영화를 느끼는 것 같은 완성된 허구의 세계를 느끼고 싶다면 강력히 고개를 끄덕이며 추천할 만 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책의 제목이 '나중에' 인 것은, 아이였던 제이미가 경험한걸 청년의 제이미가 쓰고, 성년이 된 제이미가 탈고했기 때문에 '나중에 알게 된 바로는'과 같이 '나중에'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 울림이 주는 느낌을 왠지 알듯 말듯 하지만, '나중에' 한 번 다시 이 책을 읽어보면 또 새로운 느낌을 느낄 것 같으니, 그때의 즐거움으로 미뤄두어야겠다.


#서평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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