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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최강의 팀 1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2월
평점 :
전세계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열풍에 휩싸였다. 아이들도 보고 싶어 하는 오징어게임이지만 차마 보여줄수가 없는 안타까움에 어린이표 오징어게임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만 하던 참이었다. 그 간절한 바램이 책으로 드디어 나왔다! 어린이용 오징어게임♡

표지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초록색 체육복이 아닌 빨간색 체육복을 입은 5명의 어린이들 뒷모습이 사뭇 진지하고 비장하다.
"얘들아, 오징어 게임 책 왔다"
이름만 들어도 흥분하며 달려드는 아이들.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어들더니 큰 아이는 단숨에 읽어버리고는 "아~ 이거 너무 재밌다" 라고 말한다.
<오징어게임 1.최강의 팀>은 456억원을 차지하기 위한 살벌한 경쟁 대신 자그마한 시골학교 아이들 다섯이 팔도 놀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여정을 그려낸 이야기이다.
그 이야기 속에 핵심인물은 6학년이 된 나힘찬.
서울 가온초등학교에서 제일 잘 나가는 놀이 선수다. 학교 대표팀 선수로 골목 놀이 대전에 나가 우승도 여러번 했지만 작년 결승전에서 충격적인 패배 이후로 대표 팀에서도 쫓겨났고 엉터리 분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전교생이 고작 네명뿐인 엉터리 분교 학생들은 대회 정원이 5명이라 그동안 참가조차 못 했던지라 어떻게 해서든 힘찬을 설득해 대회에 나가려 하는데......

쥐가 파먹은 듯한 앞머리를 가진 아이 신지혜
까까머리의 도강민
콧잔등에 주근깨가 콕콕 박힌 한솔
큰 덩치와 순박한 웃음의 박동구
엉터리 분교 4인방의 얼렁뚱땅 회유 대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궁금하면 책을 통해 확인하시길^^
시골 분교 아이들이라 그런지 힘찬을 회유하는 방법도 아주 순진무구하기만 하다.
아름다운 시골풍경에 자연에서 뛰노는 아이들 모습도 참 인상깊은 책이다.
냇가에서 물놀이하고 수박밭을 뛰어다니며 새총으로 콩을 쪼아먹는 참새 쫓는 일 등 장난감 없이 놀 줄 모르는 요즘 아이들이 어디가서 이런 즐거움을 알 수 있을까?
삶의 중요한 조언들도 이야기 속에 잘 녹여 놓았으며 과도한 경쟁 속의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에 놓일 수 있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승리가 무엇인지도 가르쳐 준다.
"인생이란 이 달고나와 같아서 설탕만 있으면 쉽게 타버리고 만단다. 이렇게 쓰디쓴 소다가 함께 들어가 줘야만, 비로소 맛있는 달고나가 되는 법이지.
인생에도 단것과 쓴것이 함께 있어야 성장할 수 있는 거란다."

아이들의 순수함, 우정, 의리를 통해 한뼘 더 성장 할 수 있는 창작동화 <오징어 게임 1. 최강의 팀>을 추천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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