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교과서 속 비슷한 말, 높임말 우리말 표현력 사전 2
서지원 지음, 현태준 그림, 박대범 감수 / 한솔수북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01.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달라요.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른 낱말들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너머 - 넘어
너머 저 멀리 있는 곳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에요.
넘어는 지나가는 움직임을 나타내는 ' ~을 넘다' 라는 낱말에서 끝말만 바꾼거예요.
산, 파도, 담처럼 높은 곳의 위를 지나갈 때 '넘어'라고 써요. 』 ... 본문중

산 넘어? 산 너머?
읽을때는 잘 읽으면서 쓸때는 헷갈려 하더라구요.

마치다 - 맞히다
마치다는 '어떤 일이 끝나다'
맞히다는 시험 같은 문제에 답을 제대로 풀었을 때

부치다 - 붙이다
부치다는 편지를 보낼때, 빈대떡을 만들때, 힘이 모자랄 때
붙이다는 친구에게 말을 걸거나 재미가 생겼을 때

 

* 소리 때문에 틀리기 쉬운 낱말
겁먹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는 태도를 말하고 싶을 때에는 배짱이라고 써요.
베짱은 곤충인 베짱이를 잘못 줄인 낱말로 틀린말.

찌개(○), 찌게(×)
떡볶이(○), 떡볶기(×)

 

 

 

 

02. 여러 가지 뜻이 있어요
같은 말이라도 여러 가지 뜻을 가진 낱말

세다
·세다 의 3가지 뜻
1. 돈을 세다. 등 하나하나 무엇인가를 헤아릴때
2. 힘이 세다, 기운이 세다.
3. 머리카락이 하얗게 희었졌을 때도 세다.

이르다
어떤 장소에 도착하다라는 뜻

쉬다, 긁다
·쉬다 의 3가지 뜻
1. 잠을 자거나 몸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때
2. 코로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보낸다는 뜻의 숨을 쉴 때
3. 음식이 변해서 먹을 수 없게 상했을 때
긁다는 손톱이나 뽀족한 것으로 어딘가를 문지르다뜻,
남의 기분이나 감정을 좋지 않게 하거나 남을 헐뜯다는'긁어 부스럼'이란 속담까지~

 

 

 

 

03. 헷갈리는 낱말은 상황을 떠오르는 말들
헷갈리는 낱말은 상황을 떠올려서 생각해 보라는 말

가르키다 - 가르치다
가리키다는 어떤 곳이나 어떤 것을 콕 집어 줄 때 가르치다는 모르는 것을 알려줄 때
바꾸다 - 고치다
바꾸다는 원래 있던 것을 없애고 새로운 것을 주고받거나 채워 넣을 때
고치다는 고장 나거나 잘못된 것, 틀린 것을 바로잡는다
반드시 - 반듯이
반드시는 '꼭','틀림없이'
반듯이는 몸이나 생각, 행동이 똑바르다는 뜻
잊다 - 잃다
잊다는 알고 있던 일이 생각이 안 날 때
잃다 가지고 있던 것을 찾지 못할 때
장이 - 쟁이
많이 헷갈리는 장이와 쟁이
장이는 좋은 기술을 지닌 사람을 의미 옹기장이, 대장장이, 미장이 등등
쟁이는 독특한 점이나 버릇을 지을 때, 눈에 뜨이는 점을 가진 사람.
겁쟁이, 고집쟁이, 개구쟁이, 떼쟁이, 멋쟁이, 요술쟁이, 심술쟁이 등등..^^
틀리다 - 다르다
틀리다 는 '맞다'의 반대말
다르다는 '같다'의 반대말

시험에 단골로 나오는 문제들이예요.

 

 

 

04.어른들에게는 높임말을 쓰기
어른들에게는 높임말을 사용

이름, 생일, 나이를 나타내는 높임말
어른들에게 하는 높임말 댁이나 성함이나 말씀 생신이나 연세 같은 단어 잘 짚어줍니다.
드리다, ' -시-'를 붙이는 높임말
높임말은 존댓말이라고 해요.
웃어른이 뭔가를 하는 모습(행동)을 표현할 때 사용하게 되는 '시'는 선생님께서 오신다,
할머니가 텔레비젼을 보시다, 아빠가 주무신다, 엄마가 요리를 하신다. 이렇게 표현해요.
높임말을 쓰지 않는 경우
역사적 인물(위인)에게는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높임말을 쓰지 않는거예요.




우리말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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