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 창조과학 A to Z 1318 시리즈
김재욱 글.그림 / 생명의말씀사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이책은 그림이 있고 읽기 쉬우며 재미있다. 책도 잘 만들어졌다.
저자는 과학자도 아니고 신학자도 아니다. 일러스트 작가이다.
그러나 창조과학에 대해 상당히 깊이 있게 연구하고 이해하고 그 결과를 알기 쉽게풀어놓았다. 청소년을위한 책이라고 했지만 성인들에게도 정말 유익한 책이다. 

최근의 기독교/반기독교 논쟁, 창조론/ 진화론의  논쟁을 보면서 답답한 마음이 든다. 이것은 과학 토론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 사이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그리고 근래 더욱 심각해지고있는 영적전쟁이란 사실을 기독교인들 마저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배후엔 언제나 사탄이 있다. 

사탄에게 속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온갖 거짓논리로 기독교를 공격하는데 정체성 없는 기독교인들이 확실히 대처하지 못하고 끌려가고 있는 것이다. 몸은 교회에 있지만 심적으로는 그들에게 동화되고 있는 것이다. 

"맞아 진화론이 맞는 것 같은데.. 그래, 기독교가 독선적이고 문제가 많은 것 같아"  이런 식으로 말이다. 심각한 일이 아닐수 없다. 사단은 거짓말의 원조이며,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고 파멸시키는데 천재인 것이다. 

창조는 분명 사실이다. 진화론은 전혀 증거가 없는 억지 가설일 뿐이다. 그리고 과학은 과학적이지만 과학자는 과학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저자는 창조냐 진화냐 하는 것이 과학논쟁이 아니라 영적 전쟁이란 것을 분명히 밝히고있다. 독자들은 그것을 이해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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