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왕무적 1
초우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전작 호위무사의 경우 무었인가 색다른 느낌을 주었기에 권왕무적도 그러한 느낌의 책으로 인식하고 1권을 보게되었지만 권왕무적의 경우 80년대의 기정무협의 분위기로 회귀한듯한 느낌입니다.

뼈대있는 가문의 소공자가 단지 누굴때려주기위하여라는 얼토당토않은 설정에의해 가출을하고 뒷골목의 건달패로 성장을한후, 절벽에서 떨어지는것 같은 감옥에서의 생사지간에의한 기연은 최근무협의 범주가 아닌듯하며 또한 연상의 절세미녀 태중정혼자라는것도 약간은 황당(4살연상의 여인이고 주인공이 25세에 출도하는 바 그럼 여인은 29이라는 계산인데 그당시 실종된지 10년넘은 연하의 인물을 기다리는 청순가련형도 아니고 좀 그렇네요...) 하여 예전 서효원 사마달 검궁인등의 80년대 작가님들의 작품과 비스무리한듯 합니다 ㅎㅎㅎㅎ

아직 2권을 안봐서 좀 그렇지만 2권도 이런 분위기라면 그냥 호위무사 완결편이나 기다려 볼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