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소프트웨어와 코딩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64
조영선 글, 이영호 그림, 송상수 감수 / 예림당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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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저는 코딩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요새 대새라 해서 애들 책이지만 제가 배울려고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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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이 즐기는 수학 퍼즐 게임
한다 료스케 지음, 이정환 옮김 / 일출봉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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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약간 두서가 없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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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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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를 이렇게 늦게 알게 된것에,  애통하기 그지 없고 

그래도 그나마 나의 30대를 작가와 함께 시작하게 된것에 또한 기쁘다.

 

막 서른이 되고나서 화들짝 놀라 나를 돌아보니  

나는, 내가 하는 일 이외에는 잘 모르는 무식한 직장인이 되어 있었다. 

정치에도, 사회에도 그닥 관심이 없고 그닥 뾰족한 생각도 없이  

그저 시간만 지나가서 막 30대에 접어든 내 모습이  

너무 공허해서 책을 찾기 시작했다.  

 

그래서 처음 집어든 책이 

알랭드보통의 '불안'과 '세상의 절반은 왜 굶주리는가'였다. 

아.. 두 책 모두 매우 만족.   

 

그동안에는,  가벼운 소설이나, 자기계발서등의 편협한 독서만 했었는데  

내 인생의 지평이 조금이나마 열린느낌이다.

이렇게 뒤늦게라도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너무 기쁘다. 

 

이런 책이 이만큼이나 재미있을지 몰랐다.  교과서 같은 책일까봐 처음엔 조금 겁먹었다.

하지만, 현대인의 불안을 체계적으로 이야기 했지만,  결코, 딱딱하진 않았다. 

많지는 않지만, 중간중간 삽입된 그림도 있고 (의외의 기쁨이었다!) 

읽다보면 술자리나, 카페에서 저자와 같이 앉아서  가만히 귀기울여 듣고있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교장선생님의 훈화말씀이 아니라, 정말 재미있어서 귀기울여 듣게 되는 그런느낌.  

읽으면서 내내 아 맞아!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성인이 되고 사회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느껴왔던,

뭔가 실체를 알수 없이 기분나쁘지만 어쩔수 없다고 느꼈던 

흐릿흐릿 구름처럼 불분명하던 불안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점차 제 모습이 분명해 지는 것을 느꼈다. 

헤메고 있는 나를 위해 저자가 대신 정리해주는 것 같았다.

  

흥미로운 대목이라면...

예전의 시대에서는 신분의 차이가 있던 불행한 사회였지만,  

오히려 그 계급, 신분의 철폐로 인한 현대가  

행복의 심리적 측면에서 보자먼 그시대보다 못 할 수 있다는  저자의 생각이 재미있었다.

 

중세시대의 농민계급에게 '가난함'은 '불편'한것이지만 ' 부끄러운' 일은 아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가난함'은 불편할 뿐아니라 '부끄러운'것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덧입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예전과 같이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던 시대와는 달리   

현대의 '기회가 주어진 세상'에서는 가난한자는 곧 열심히 살지 않았다는, 노력하지 않은 자란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되었다는 지적.  

 

예전의 농민계급은 그 윗계급이 되고자 아둥바둥 평생을 두고 발버둥치지 않았고

그래서 대다수가 가난하고 힘들었을망정,  심리적 만족감은 현대인들보다 더 높았을거라는 저자의 지적.   

그러나 지금은 현대사회의 구성원은 모두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발버둥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는 그런 고찰.  

정말 흥미로웠다. 

 

 아,

누구라도 나처럼,  

가벼운 책들만 보다가  

뭔가 진지한 책을 읽어보려고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던 사람들 모두에게,  

그리고 정말 현대인의 불안에 대한 멋진 고찰을 원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알랭드보통의 다른 책들도 어서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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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장자크 상페의 그림 이야기
장 자크 상뻬 지음, 최영선 옮김 / 별천지(열린책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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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따뜻하고 

다정하다. 

선 몇개로 쉭 그려낸 인물들이지만, 그 표정에서는 정말 많은것이 읽혀진다. 

상뻬의 책은 늘 그렇지만 이 책은 내용만 쉭 보고 지나가면 참 맛을 느낄수 없다. 

행간의 내용들이 그림을 통해서 더 풍부하게 드러난다.  

가만히 들여다보고 그림을 곱씹을수록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아, 정말 상뻬의 그림책은 정말 좋다. 

 

잔뜩 분위기를 잡은, 주사기를 든 그의 아내의 사진 (그 옆의 환자의 놀라는 표정까지 포함하여)이  

개인적으로는 재일 재미있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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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우석훈 해제, 주경복 부록 / 갈라파고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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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다. 정말로. 

왜, 아직도,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그냥 궁금하기만 했었다. 

 뭔가, 정치적인, 사회적인 이유가 있을거야..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했지만 

 정말 왜 그런지 구체적인 사실을 몰랐었다 (그리고 외면했었다. 어쩌면 알고 싶지 않았을지도)  

그냥 국제기구가 나서서 질서를 잡아주고 도와주고하면 되는데,  

 매번 민간기구에서 몇사람이 가서 도와주고, 푼돈 모아서 성금 전달하고  

그런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자조적인 생각도 많이했다. 

 

그 후로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직장인이 되고, 결혼을 해서 정말로 성인이 되었지만 

내 사고의 넓이는 고등학교때보다도 한뼘도 자라지 않았던 것 같다. 

소설, 실용서적등만 읽다가  

 뒤늦게 편협한 독서폭을 넓혀볼 요량으로

너무 어렵지 않을까 걱정반 기대반으로  

용기내서 이 책을 들었는데 

아들에게 이야기하듯 쓴 책이라서 그런지 

읽기도 많이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

  

세상을 보는 눈이 희미하게 나마 조금더 밝아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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