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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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읽었다.
한번 더 읽어야겠다.
좋은 소설이다.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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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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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독서였다. <클라라와 태양>을 읽어가지고 한번 생각해본적이 있던 주제였다. 과학자들과의 교류가 작가님께 미친 영향일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다. 사람도 organic machine이라고 늘 생각해왔다. 마음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모른다고 했지만 그래서 또 예상치 못하게 쉽게 생겨날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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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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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organic machine이라고 생각했었다. 다를게 뭐야 진짜. 부품을 자루에 집어넣어서 마구 흔들어서 비행기가 만들어질확률이겠냐는 건데 , 아니, 의외로 쉽게 될수도 있지 않나. 사실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아무도 모르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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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이 답이다 - 진화 심리학자의 한국 사회 보고서
전중환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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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화심리학 입문서로 참 좋았다. 흥미있는 관점으로 생각할거리도 많았다. 책 초입에 있는 농담만 별로였고 (선배에게 제일 좋은 연구실을 비워주는 배려가 없네ㅡ엥? 왜 이사까지 해야하는거지 싶어서 꼰대느낌) ㅡ 나머지 내용은 참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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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다는 농담 - 허지웅 에세이
허지웅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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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제게 위로와 응원이 되었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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