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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탐정 - 제1회 황금열쇠 어린이추리문학상 은상 수상작 ㅣ 청어람주니어 고학년 문고 8
박향희 지음, 원유미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19년 6월
평점 :
5학년이 되니 역사, 문학, 과학 분야를 뒤이어
추리 소설에 재미를 들인 딸아이에게 도착한 따끈한 신간 도서인
'어쩌다 탐정'
이번 책은 제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읽어보라 권하며
아이가 작성한 독서록으로 서평 후기 남겨보려고 합니다~
학교에서 시작되는 월요일마다 내가 읽은 책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다는데
'어쩌다 탐정'을 들고가 소개할 예정이라네요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701/pimg_71830512022326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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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인공.등장인물 : 단비와 경환이는 추리가 뛰어난 아이들이다
2. 줄거리 :
단비네 학교에서 길이 미로처럼 복잡해서 미로 시장으로 불리는 곳으로 체험학습을 간다.
놀이를 하던 도중 문재가 실종이 된다. 그래서 경환,단비,현수는 문재를 찾기위해 시장
곶곶을 돌아다닌다! 의심가는 사람,장소에 가서 물어보며 문재를 찾기 위해 애썼지만
문제는 친구들이 찾아다니는 어디에도 찾을수 없었다.
결국 문제는 엉뚱한 장소에서 찾게 되었고, 무사히 학교로 돌아오게 되는데....
어디서 어떻게 찾았는지는 추리소설이기 때문에 스포하지 않을것임!!!
내가 '어쩌다 탐정'을 읽고 느낀점은,
단비와 경환이는 뉴스에서 나오는 나쁜 사람들이 납치를 하거나, 사람을 헤치는 기사를 많이 접하고
또 고속도록 휴게소 주위에 으슥한 곳들이 있으니,
혹시나 친구 문제가 그런 나쁜 일에 빠져들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단비와 경환이 일행이 친구를 찾기 위해 이런저런 추리를 하게되며
찾기 위한 방법을 찾아가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친구를 위해서 그렇게 행동하는것이 쉬운일은 아니었을텐데 말이다...
문제가 헤매이고 같은 반친구들을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코믹스러웟지만,
당황했던 그 장면을 생각하니 나도, 나도 그때 나였으면 어떻게 했을까라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며칠동안 추리탐정 소설을 많이 읽어보았는데,
상상력을 동원하면서 다음 페이지는 어떻게 진행이 될것인가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점에서
또 다시 추리소설을 찾아서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