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외전을 봐야 합니다. 여주 시점이 나오고 여주의 묘사를 통해서 사랑이군- 이라는 공감이 들거든요. 본편만 읽었을때는 남주 입장에서 약간 애동과의 사랑 같기도 하다고 느꼈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