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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유경제고등학교 세실고 2학기 1
양혜석 지음, 이현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국립자유경제고등학교 세실고 2 학기 1

L반이 돌아왔다~~!!
세실고 1학기가 너무 안타깝게 끝나서
그 후의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2학기가 시작되었네요. 기쁩니다!
(참고로 1학기는 7권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학기 이야기를 (맘대로) 간단 요약합니다.
다른 고등학교와 달리 입학금 천만 원의 자본금을 받아 불리는
실전 경제 공부를 하는 학교, 세실고.
그런 세실고에 입학한 륙이와 다미.
요리를 좋아하는 다미는 조삼모사에 들어가고
륙이는 학생회에 들어오라는 학생회장의 제안을 거절하고
친구들과 함께 리버티라는 신생 회사를 만든다.
학생회장은 리버티를 사라건건 방해하며 결국은 파산시킨다.
륙이는 자신의 입학금으로 빚을 다 갚고
학교를 그만둘 생각을 하지만
오나인이 그런 그에게 컨설턴트 제의를 던진다.
한편 다미가 다니는 조삼모사도 어려움에 부딪히고
그런 조삼모사의 컨설팅을 륙이가 맡는다.
다사다난한 1학기가 리버티의 파산으로 씁쓸하게 끝나고 여름방학이 다가옵니다.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학생회장은 부회장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휴가를 간 상태.
과연 절대 권력자 회장이 없는 사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한편 조삼모사를 회생시키기 위해 컨설턴트로서 조언을 해주는 륙이.
지금 조삼모사의 최대 문제는 김성욱 전 대표가 푼 대량의 식권!!
그 식권을 조삼모사가 다시 재매입하여 없애버리기로 합니다.
그런데.

엄격하고 까다로운 성격의 소유자인 새로운 대표 이리나 선배.
안 그래도 차가운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지 못하는데요.
들이닥친 감사와 조삼모사 파산 위기 탓에 신경이 더욱 날카로워져 있는 이리나 대표의
모습에서 다미는 과거의 김성욱 전 대표의 일면(계약직을 무시하는 경향)을 발견합니다.

친구들에게 호언장담했던 다미는 이런 냉정한 이리나 대표의 말에
자신을 믿고 따라와 준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다미는 1학기부터 중간에 껴서 동네북이 되는 듯한 느낌이네요.
역시 착해도 문제~!
과연 이런 상태에서 조삼모사의 회생은 가능할 것인지??
그 결과는 단행본과 웹툰에서 확인하세요~:D
현재 단행본은 2권까지 발매되었으며 네이버 웹툰에서 컬러 연재 중입니다. :D
흑백과 컬러!! 만화책과 웹툰!! 자신의 입맛에 맞게 골라서 읽을 수 있죠.
총평
2학기부턴 작화가님이 바뀌셔서 조금 낯선 느낌이 있지만 읽다 보면 또 익숙해지리라 생각합니다.
2학기는 위기에 처한 조삼모사의 이야기가 시작을 장식합니다.
과연 륙이는 컨설턴트로서 조삼모사에 성공적인 컨설팅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다시 부활하여 얄미운 회장에서 한 방 먹일 수 있을 것인지. (개인적 바람입니다.)
숫자와 경제 개념이 종종 나오긴 하지만 경제를 잘 몰라도
이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으니 경제 문제를 다룬다고 주저하지 마세요~ㅎㅎ
재밌는 만화도 보고 약간의 경제 개념도 습득하고 일거양득이죠.
또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별점은 5점 만점에 4점입니다.

이상으로 대원만화통신사 소원이었습니다.
대원씨아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리뷰를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