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키라군 1
미키모토 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1
 
 
 
365일, 깜빡임조차 아까울 정도로 널 바라볼게. 
 
 
 
 
파스텔톤의 예쁜 표지가 제 마음에 쏙 들었던 오늘의 키라군!
과연 그 이야기도 아름다울지~?
 
 
 
 
 

 
현재 검색해보니 3권까지 발매가 되었네요~:D


 
 
 
 
작가님의 전작인 근거리 연애는 10권으로 완결되었고요.
오늘의 키라군 1권에서
근거리 연애의 뒷이야기 단편을 볼 수 있습니다.
전작을 재밌게 보신 분들은 반가운 소식이죠~?ㅎㅎㅎ
 
 
 
 
 

줄거리 및 목차 

 

 
책 소개
 
어깨에 앵무새를 얹고 다니는 괴짜 니노와 무의미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한량 키라.
바로 옆집인데도 한 번도 얘기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니노가 키라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운명은 교착하게 되고,
반짝이는 생의 한때를 새겨나가기 시작한다.
 

 

 

목차
 

PAGE 1 365일
PAGE 2 무지개
PAGE 3 MAGIC TIME

스페셜 단편
근거리 연애
~GOOD MORNING LOVE!~


 
 

 

내용 소개

 

 

 

 

 

 
 
긴 앞머리로 얼굴의 반을 가리고 어깨에 앵무새를 얹고 다니는 여주인공 오카무라 니논(이하 니노).
항상 교실 구석에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희미하긴 하지만
앵무새 탓에 학교에서 앵무새녀라는 별명과 함께 괴짜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니노가 아무 이유 없이 앞머리를 기른 게 아니라 기른 이유가 있답니다. 
그건 단행본에서 확인하세요~:D
 
 
어찌 됐던 그냥저냥 학교생활을 하고 있던 니노는
자신의 옆집에 사는 같은 반 인기남 키라 유이지(이하 키라)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바로 '병에 걸려 내년에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냥 옆집에 살고 같은 반일 뿐이지 대화 한 번 해본 적 없고 니노와는
영 사는 세상이 다른 것 같은 키라의 비밀.
 
 
 
 
 
 
 
 
 
 
그러던 와중에 니노도 우연히 키라에게 비밀을 들키게 됩니다. 
 
사람들은 니노가 어깨에 얹고 다니는 앵무새는 박제된 새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살아있으며 사람의 말도 이해하고 말도 유창하게 잘하는 수컷 앵무새였습니다.
그런데 그 앵무새가 말하는 장면을 키라에게 들키고 맙니다.
 
 
 
그렇게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 니노와 키라는 조금씩 엮이게 되고
서로의 의외의 면을 알게 됩니다.
 
 
 
 
 
 
 
 
 
 

 

 
 
 
니노는 죽음의 두려움과 고독을 느끼며 외로워하는 키라의 진심을 알게 되고
연민과 공감으로 그의 남은 시간 동안 함께 하기로 합니다.
 
 
 
친구로서 말이죠.
 
 
그렇지만 둘이 잘되겠지요? ㅎㅎㅎㅎ
이왕이면 키라의 병도 완치되면 좋겠고요.ㅎㅎㅎㅎㅎ
 전 해피엔딩 주의자니깐요.ㅎㅎㅎㅎ
 
 
 
 
 
 
 
 
 
 
여기서 의외의 사실.
 
 
 
 
 

 
표지의 이 시크하고 건방져 보이는 키라는 사실,
 
 
 
 
 
 
 
 
 
 
 
 

 
 
울보쟁이입니다.
게다가 자연을 찍는 취미도 있는 순수 소년(?)이랍니다.ㅎㅎㅎ
 
우는 장면도 꽤 많아서 이미지 갭이 있네요.ㅎㅎㅎㅎ
이런 걸 갭모에라고 하는 걸까요?ㅎㅎㅎㅎㅎ
 
  
 
 
 
 

 

 

 

총평

 

 

 

순정만화답게 예쁜 그림체에, 감성 자극하는 이야기였습니다.

니논의 순수한 마음씨에 제 마음도 정화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불량하고 가벼워 보이는 키라의 의외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고요.

그의 약한 모습을 보고 짠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니논의 앵무새 선생님도 너무 귀여웠고 자칫 진지하고 우울해지기 쉬운

이야기를 앵무새 선생님이 밝고 명랑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ㅎㅎ

 

앞으로 니논은 남은 365일 동안 키라군과 함께하며

서로 win-win 효과를 내겠지요~?ㅎㅎ

 

 

제 별점은 5점 만점에서 4점입니다.

 

 

이상으로 대원만화통신사 소원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