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이시 군의 동급생 1
치노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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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신기하면서도 따뜻한 애니멀 청춘 학원 라이프!

표지 너무 심쿵이죠!!

제가 고양이를 좋아해서 그런지 보자마자 탄성을 질렀답니다.

그리고 더 대박이었던 건 이 표지를 벗기면 나오는 속표지가..!!


꺄울~~~!!


똥폰으로 찍어서 잘 안 보이는데 두 눈 꼭 감고 있습니다. 그 귀여움이란...♥

동물들이 나와서 그런지 귀엽고 힐링이 됩니다. 특히 고양이의 사랑스러움이 아주 훌륭하죠!


주인공 시라이시 아토이는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표정도 어색하고 실제로 하고 싶은 말을 잘 전달하지 못해 사람들에게 오해를 삽니다.


어느 날 아버지의 해외 발령을 계기로 어머니 고향에 있는 고등학교로 편입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친구를 꼭 만들겠다고 의지를 불태웠지만 교실에 있는 건 수많은 동물들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어린 시절 놀러 갔다가 실종됐던 아이들이 근처에 바다가 없는데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바다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그 이후로 동물로 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토이가 배정된 P반이 그 아이들만 모아놓은 반인데 

착오로 일반인인 아토이가 배정이 된 것이었죠.

자신들과 같은 줄 알고 거침없이 변신하는 모습을 드러냈는데 일반인이었던 

아토이는 놀라운 광경에 그만 기절을 하고 맙니다. 이 장면 정말 웃겼어요.ㅋㅋㅋ


어쨌든 아토이는 이렇게 멋지고 귀여운 친구도 생기고 P반에도 계속 남아있게 되었답니다.

 

아토이가 친구 대접하는 법.jpg


아토이가 사람을 대하는 법.jpg


아토이가 동물을 대하는 법.jpg


사람과 동물에게 대하는 게 그 차이가 극명해서 아토이에게 미안하지만 웃깁니다.ㅋㅋㅋㅋ


합숙도 한다고 합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2권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D


볼 때마다 대출혈인 귀여운 고양이 츠바키♥

사람 모습은 예쁘고... 고양이 모습도 예쁘고 깜찍하고 정말 너무 좋습니다!!!



과연 아토이는 이 귀여운 고양이 친구를 비롯한 다른 동물이자 사람인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서투른 대인관계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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