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깔끔하면서 예뻐서 눈길이 가는 책

왕궁의 트리니티 1
아마이치 에소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8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표지부터 깔끔하면서 예뻐서 눈길이 가는 책 왕궁의 트리니티!

감사하게도 대원씨아이에서 증정해주셨답니다 :D

초판 한정으로 일러스트 엽서가 같이 동봉되어 있네요~~~!

보시다시피 일러스트 엽서도 깔끔하면서 예쁘다는!!

그림이 참 예쁘다 싶었는데 역시나

 작가님이 화려하고 섬세한 일러스트로 유명하신 분이시라고 하네요.

제가 여태까지 읽었던 책에선 의적인 주인공을 본 적이 없어서 

남주인공이 의적이라길래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꽃과 나무가 풍요로운 나라, 워델세람 왕국에는

악행을 저지르는 귀족을 표적으로 삼는 의적 '늑대의 발톱'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게 바로 주인공 루카와 동료 실번입니다. 

그렇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의적 활동을 하고 있는 그들 앞에 한 사람이 나타납니다.

바로 워델세람 왕국의 왕녀 노엘이었습니다.

그들이 의적인 걸 알고 있으며 궁정 수사관으로 계약을 맺고 싶다는 그녀!

게다가 그녀도 같이 활동을 하겠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나라를 나쁜 귀족들로부터 지키고 싶다는 노엘.

임무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만큼 검술 실력이 수준급입니다.

알고보니 루카와 인연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계약이 성립되고 궁정 수사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합니다.

밀렵금지 동물의 모피 거래 현장을 급습하고

수상한 사교 파티에 잠입하는 임무도...!

이 이야기는 2권에서 마무리가 될 것 같네요 :D

그런데 그 잠입이...ㅋㅋㅋㅋ

일행들이 어떻게 잠입을 하는지 단행본에서 확인하세요~~XD

그리고 러브 스토리의 정석! 친구로 시작하는 노엘과 루카!

친구가 연인이 되는 날까지~!!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