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재밌는책. 이책을 읽으면 그래나도 할수 있어라는 생각이 든다. 200좀 넘는 돈으로 두달 버티기. 대학가면 배낭여행꼭가야한다라는 생각을하게 하고 여행이라면 귀찮다던 내동생에게 언니나도 데리고 가라는 말을 하게 한 책이다. 여행은 재밌고 즐거운 일이라는걸 이책은 너무나 확실하게 말해주고 있다. 저자가 직접체험한 배낭여행기라 현실감도 넘치고 온몸을 던지는 체험담은 큭큭 거리며 웃게만든다. 빨리 이책을 읽고 짐을 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