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을 고치는 냉기제거 건강법
신도 요시하루 지음, 김수경 옮김 / 김영사 / 200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작년10월경 이책을 샀을때만 해도 별 관심을 두지 않았죠 10년 넘는 세월을 자꾸 접질르는 발목과 한 겨울 냉기가 도는 무릎으로 20대 중반부터 고생을 하기 시작해 벌침이니 한방과 양방을 모두 써보았지만 별다른 효과없이 운전대 앞에 앉아 브레이크 밟기도 힘들다고 느끼던중이었고 잠잘때마져 발목과 무릎의 보호대를 해야 잠이 들정도로 점점 병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죠 늙은 노인네처럼 한의원에서 무릎에 핫팩을 올려놓고서 아~ 좋다는 말을 연발할 정도였다면 더이상 얘기 안해도 알겁니다. 요가등의 수련으로 근근히 버티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우연찮게 접한 이책을 처음에는 무심코 읽고서 던져두었다 며칠이 지난후 다시 접했을때 그래 따뜻한물에 발을 담그고 양말싣는거라면 굳이 돈드는것도 아닌데 하면서 시작했죠 하루 이틀... 신경을 많이 써 불면증이 있었던 내가 편히 잠도 들고 감기 잘거리던 내가 그런 기운도 느낄수 없었고 더우기 겨울이 접어들면서 어김없이 물리치료와 침을 맞던 내가 전혀 가지 않아도 오히려 몸이 따뜻하고 무릎도 좋아지고 있음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족탕욕의 전도사가 됐죠 더불어 양말신고 잠자기도... 요즘도 여전히 실천하고 있죠 밤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을 알아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죠 우리모두 냉기제거로 건강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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