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사랑에서 너를 만나다 - 영혼을 흔드는 서른세 가지 사랑 이야기
한경아 지음 / 미다스북스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소독약과도 같은것같다

읽는순간에는 오늘의 기억 어제의 기억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불안해지고 아프게 만들지만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모두 나에게 피가되고 살이되고 아무것도 아니게될것임을 알게해준다

 

여러가지의 이야기로 결국 우리 인간의 사랑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는 이 책은

더도 덜도 아닌 진짜 사랑 그대로를 우리에게, 다 알고 들어 본 내용이지만, 다시 서술함으로써

우리에게 다시금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이란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

 

항상 사랑노래를 들으면서 사는 우리 인간에게, 진짜로 사랑을 생각 해 볼 기회가 있기는 했을까?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 번 깊게, 적어도 읽는 순간만큼은 책과 함께 대화하다시피 깊게,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왔다갔다하며 생각해보았다.

 

분명 우리는 사랑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껍데기일뿐 아무것도 모르는게아닐까?

 

다시 한 번 사랑을 알고싶고 해보고싶고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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