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박수 소리 - 또 다른 언어, 수어로 말하는 사람들
이길보라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손으로 말하는 사람과 입으로 말하는 사람 사이에서 자신의 모어는 수어였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 책은 언어 그리고 더 나아가 문화에 대한 아주 사려깊은 시선을 보여준다. 서로 부딪히며 공존하는 세계에서 우리는 어떻게 더 잘 함께일 수 있을까?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감각을 선사받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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