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주와 차원이동한 여주. 누가봐도 피폐로 가는 지름길인데 대부분의 로판에서는 주인공버프로 안전하게 적응을하죠. 변증법에선 그런 것 없습니다. 체계 없는 나라에서 신분 없는 사람이 바로 어떻게 되는지 보여줘요.남주같지 않은 남주를 만나서도 물건 취급당하면서도 꿋꿋하게 여주는 목표를 위해 살아가는데...전환점 이후로는 계속 조마조마 언제 알게될까 해피일까 아닐까 생각하며 읽었어요 어떤 결말이든 좋았을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소개글만 보면 스토리비중이 적은 로판같지만 읽어보니 스토리와 애정이 풍부한 로맨스였어요. 남주도 여주도 서로에게 끌리고 남주가 여주를 많이 좋아하는 것이 느껴지는 달달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