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결 작가님의 검뽑자를 재미있게 읽어서 세이렌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어두운 피폐한스푼 집착 두스푼의 이야기에 필력이 좋아서 신비롭게 잘 풀어내시는 것 같아요. 흔하지 않은 여주의 성격이 특히 좋았습니다.작가님 스타일의 다크로맨스 좋아요.
소개글과 다르게 남주는 처음 등장부터 짐승남에 말도 잘하고 정상적인 모습만 나옵니다. 여주는 애비가 저지른 짓과 남동생의 미래때문에 저당잡혀 휩쓸리게 되는데. 약간 뿅하고 사건이 해결되는 느낌이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잘되었고 악당의 처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단권이기 때문에 전개가 빠른 건 어쩔수 없다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