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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승리 - 도시는 어떻게 인간을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하게 만들었나?
에드워드 글레이저 지음, 이진원 옮김 / 해냄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전 세계적인 "도시의 부활"을 설득력있게 드러낸 책,
또한 그것이 갖는 함의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하게 만든 책.
산업사회 초기 도시의 생성 이후 최근의 도시의 부활이 갖는 다양한 맥락을 조명하고
세계 주요한 도시를 비교하는 저자의 책을 읽으며
한국의 도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였다.
한국에서 도시란 어떤 의미일까?
서울 집중의 현실에서 다른 도시들, 과거 위성도시라 불리웠던 곳들이 이제 갖는 자기정체성, 사람의 삶에서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끊임없는 질문을 시작하게 만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