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비의 비밀일기 1 : 커닝하는 게 왜 나빠? 주니비 시리즈 1
바바라 파크 지음, 김경숙 옮김, 데니스 브렁커스 그림 / 삼성출판사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책 표지예요..이쁜 스티키도 들어있답니다..

주인공 주니비가 표지에 나와요..^^

어떤 내용이 가득 담겨있을지 궁금해진답니다~~

 

 책 차례예요..^^

주니비에게 어떤 일이 생기는지 살짝 알수있지요~~

아이와 목차를 보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야기해보는것도 재미있답니다..

 

 책속 등장인물이예요..

짧은 설명이 참 재미있답니다..*^^*

그림이 너무나 귀여워서 아이가 더 재미있게 읽게되는것 같아요~~

 

 주니비는 주말에 숙제를 깜박하고 못했어요..

선생님이 숙제 검사를 하는데, 심부름간 메이의 숙제를 베껴쓴답니다..

그런데 숙제가 바로 '주말에 즐거웠던 일'이였답니다..

바로 선생님께 걸리고 말죠..부모님께 가정통신문이 가고, 주니비는 속상해한답니다..

 

다음날은 받아쓰기 시험을 보는데, 가정통신문에 신경 쓰느냐고 주니비는 공부를 못했답니다..

베스트 프랜드 허브가 답을 보여주자, 그걸 보고 답을 쓰죠..

하지만 두 친구들은 모두 자신들이 부정 행위를 했다는 생각에 몹시도 힘들어하죠~~

자~~ 우리 친구 주니비는 어떻게 했을까요??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았을까요??

 

왜 이 책이 6천만부 판매 신화를 기록했는지 알수 있을만큼 내용이 흥미진진하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애들이 본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특히나 학교에서 시험도 보고, 숙제도 많이 하는데 아직 커팅의 개념이 없는 아이들이 읽으면

쉽게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꼭, 시험지 답을 베껴쓰는것만이 커닝이 아니라 다른 친구의 숙제나 인터넷 검색으로

다른 사람의 글을 베끼는것 자체도 부정 행위라는걸 알수있게 해준답니다..

이젠 학교 숙제도 스스로 해야된다는걸 알겠죠~~

 

책 속에는 주니비의 비밀일기가 2편 들어있답니다..

이맘때 애들은 비밀이 많아지는것 같아요..우리 큰애도 주니비처럼 자신만의 일기를 적더라구요..

아이의 비밀일기는 보는것 처럼, 재미있답니다..*^^*

 

 책 뒤페이지에는 '스캐리 선생님 궁금해요!'와 '주니비 도와줘!", '혈액형별 시험공부 유형',

'바바라 파크와 함께하는 깜짝 인터뷰!'가 있답니다..

 

아이한테 책 내용에 대해서 다시한번 짚어주는 부분이예요..

혹시나, 커닝을 해서 선생님게 걸렸을때, 모범생 친구가 커닝을 할때, 다른 친구가 답을

보여달라고 할때에도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알려준답니다..

또, 작가와의 인터뷰도 좋았답니다..책 주인공 주니비의 이름이 어떻게 탄생하였는지도

알게되고, 작가가 되기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되는지도 알려주고 있지요..

 

아이와 읽어보면 정말 좋은 책인것 같아요..

다른 책들은 어떤 내용들일지 무척이나 궁금해진답니다..

아이와 꼭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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