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생쥐 샘과 줄리아

꼬마 생쥐 샘과 줄리아 : 우리 집에 놀러 올래? - 2012 네덜란드 실버브러시상 수상작 ㅣ 꼬마 생쥐 샘과 줄리아
카리나 샤프만 글.그림, 모난돌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12년 12월

책 표지랍니다...샘과 줄리아...너무나 귀여운것 같아요..*^^*

책을 받았을때 깜짝 놀랬답니다..책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그래서 더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크키가 가로 26.7, 세로 30.9 예요~~ 

책 목차에요~~ 아이들 동화책에 목차는 거의 없잖아요~~

제목 따라서 내용을 골라서 읽을수 있는 재미가 있답니다..한글 시작하는 아이들은 짧은 제목

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한글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을것 같아요..

처음 사진은 책 간지랍니다..소품 하나하나 정말 정밀하게 잘 표현되어있지요..

카리나 샤프만 작가가 하나하나 3년간 수작업으로 만든 작품이랍니다..너무나 멋진것 같아요..

인형의 집에서 샘과 줄리아의 일상이 잘 그려진 동화책이랍니다..

그림동화랑은 틀린 생동감 있는 모습이 참 좋은것 같아요..가족의 정도 알게해주고, 친구와의

우정도 책을 통해서 배워나갈수 있는것 같아요..또, 친구중에는 한부모만 계신 친구도 있고,

가족이 많은 다가족도 있다는걸 알려줘서 좋은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전...소품 하나하나 귀엽고 이쁘게 만들어진것 같아서 눈을 뗄수가 없었답니다..

인형이라면 자다가도 벌떡이러나는 울 두 공주님들은 이 책 보고 생쥐 인형 하나씩 사달라고

성화랍니다..귀여운 샘과 줄리아한테 푹~~~ 빠져있답니다..

책이 큰 만큼 사진도 큼직큼직해서 한눈에 쏙~~ 잘들어오고, 글씨도 큼직큼직해서 좋은것

같아요..사진만 보고도 책 내용을 잘 파악할수 있기때문에 글씨 모르는 울 둘째 아이도 혼자서

잘 본답니다..물론 글을 읽을때는 짧게 요약해서 해주지만, 내용보다는 아직은 그림 보는걸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샘과 줄리아가 사는 생쥐 아파트의 전면도와 후면도 예요...정말 섬세하고 멋지지 않나요~~

작가님의 정성이 한눈에 보이는 책~~~ 정말 멋진 인형의 집이랍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수 있는지 참 궁금해요~~ 그만큼 오랜 시간과 노력의 결과이겠죠...

오랜만에 정말 멋진 책을 만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