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목마의 데드 히트 (보급판 문고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창해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단편을 한번에 5권 정도 빌려 읽은 적이 있다

그래서 뒤죽박죽 뭐가 뭐가 있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지만


어느 한권도 실망하지 않았다.

읽고 나서 소장용으로 전부를 다 샀으니 두말할 것 없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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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가게 재습격 (보급판 문고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창해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단편을 한번에 5권 정도 빌려 읽은 적이 있다

그래서 뒤죽박죽 뭐가 뭐가 있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지만

 

제목인 빵가게 재습격은 그 여러가지 작품 중 하나의 이름인데

기억이 난다. ㅎㅎ

제목의 빵가게가 바로 그 맥도날드라는 사실에 뒤통수를 몇번이나 쳤는지 모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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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보급판 문고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창해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단편을 한번에 5권 정도 빌려 읽은 적이 있다

그래서 뒤죽박죽 뭐가 뭐가 있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지만

 

어느 한권도 실망하지 않았다. 최고의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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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퍼프 화장솜 210매 - 210매
기타(화장품)
평점 :
단종


사실 이걸 제일 처음 사용한건 알라딘에서 화장품인가 뭔가를 사고 샘플로 들어왔을때 였습니다

화장솜이 납작하고 치밀하게 생겼는데 뭐 공짜니까 팍팍 썼죠 ㅎㅎ

근데 이 작은 녀석이 얼마나 좋은지 ㅋㅋ

화장솜에서 가장 짜증나는 작은 먼지가 다른 화장솜보다 덜 날리는 것 입니다!!

손톱에 메니큐어를 지울 때도 보통의 화장솜은 메니큐어랑 만나서 막 뒤엉키는데

이녀석은 잘 엉키지도 않고 ㅎㅎ

계속 쓰면 쓸수록 너무 좋은거에요

그래서 샘플을 다 쓰고

(그때 뭘 샀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샘플을 작은통으로 4통이나 받아서 조금 오래 사용했죠)

샘플 더 안들어오나(ㅋㅋㅋ)생각하는데 이게 팔고 있군요!

돈주고 사야 하지만 얼마나 편리하고 좋은 화장솜인지를 알고 있지 않습니까?

너무너무 좋고 편리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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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 감는 새 4 - 새잡이꾼 편 2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199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난 평론가가 아니라서 뭐 인간의 고독이니 자유니 이런거나 내면이나 이런거 전혀 못알아먹겠다

해변의 카프카를 볼때도 그냥 재밌네. 이정도였는데 뭐 그건 성장기라나 어쩐다나

태엽감는 새로 역시나 나한테는 하나의 즐겁고 신비스로운 책이다.

읽기 쉽도록 만든 책을 짓는 하루키는 뭐 이거에 따라 평론이 극과 극이지만

분명 독자의 입장에서는 읽기 쉬운 책이 몇백배 좋은 것이다

난 하루키씨의 소설을 읽으면서 항상 느끼지만 이렇게 쉽게 책을 쓰는 것이 존경스럽다.

분명히 어려운 책이다. 어려운 주제라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결코 어렵게 읽혀지지 않는다

존재의 이유라는 건 사실 잘 모르겠다

자신의 존재의 이유? 모든 것의 존재 이유?

뭐 그런것은 모르지만 어렴풋이 하나의 길을 향해 가는 이 책의 이야기와 주인공의 모습은

사실같이.. 몽환같이 다가온다...

책을 읽고 이런 기분이 들게 하는 건 오직 하루키 뿐이다.

 

그래서 나는 하루키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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