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하게 바라보았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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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이 배추의 계절, 입동을 지나자 분분 날리는 눈송이가 소설과 대설 사이를 건너된다.
동지라는 글자를 보면 생각만으로도 한밤중 같은 안온한 겨울방아들딸들이 대학 다닐 때 쓰던 노트를 버리지 못하고 간수하다가쓰고 남은 낱장을 패어 묶어 새 노트를 만들기로 했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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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기 위한인생 힐링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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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을월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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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누구요?"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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