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대성 1
박대광 지음 / 너와나미디어 / 2001년 6월
평점 :
절판


서유기가 끝난 그 부분부터 이 이야기가 시작된다.이책이 판타지라는 것을 보면서부터 다들 짐작하겠지만 굳이 말하자면 손오공이 판타지 세계로 날라가는것.묵향과 사이케델리아 이후로 너무나도 판치는 스토리이다.현세에서 중세에서 미래에서 심지어 무협에서까지 판타지세계로 날라가는게 요즘 유행인가보다.확실히 참신하긴 하지만 너무 그러다보니 식상하고 소재가 좋다고 해도 스토리 진행이 왠지 뻔하기도 하고 좀 문장의 멋 같은게 없다고나 할까?

솔직히 말하자면 돈주고 사보기는 아까운 책이다.하지만 너무나도 보고싶다면 뭐 다들 그러듯이 인근의 책방으로 가보시도록.그 700~800원마저도 아깝다면 그냥 보지 않을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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