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시그널을 읽어라 - 돈 걱정 없는 삶을 위한 기본서
최재경 지음 / 라온북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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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질병보다 더 무섭게 다가왔던 것이 바로 경제적 요인이라는 점을 절실히 실감해 볼 수 있었는데

돈과 삶의 관계는 땔래야 땔수가 없는 것 같다.

최재경 저자의 <돈의 시그널을 읽어라>라는 이 책을 이러한 맥락에서 읽어볼 수 있었는데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금융지식에 대한 정보들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

재테크에 대한 노하우를 익혀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지금의 시점에 경제적 위기 없이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미리 인식하고 미래를 준비해 나아가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나에게 주어진 한정된 자원으로 현재의 욕구를 위한 지출과

미래의 나를 위한 지출 간에 균형을 맞추어가는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돈과 삶을 재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돈은 교육, 여행, 취미와 같은 개인적인 열망뿐 아니라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얻도록 돕는 도구이자 수단으로 간주되며

돈과 삶을 비재무적인 관점에서 보게 되면 물질적 소유보다 관계, 경험, 개인적 발전을 우선시하며

개인적 성취감, 만족감, 행복감, 그리고 목적의식의 측면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돈과 삶의 관계는 복잡하고 개인의 상황과 우선순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러면서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재무적 자원이 안정감과 자유를 제공할 수 있지만

그것이 삶의 행복과 성공을 결정하는 요소는 아닌 것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짚어주고 있다.

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이지만 모든 것은 아니다.

돈은 행복의 최종 목표가 아니라 행복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도구들 중 하나인 것이다.

이 책은 돈 관리의 기본이 되는 수입과 지출관리에서 부터 자산을 성장시키기 위한

저축과 투자, 부채관리, 보험 100세 시대에 걸맞는 노후준비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과 연관된 돈과 자산에 대한 기초체력을 다져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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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예언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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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꿀벌의 예언2>에서는

꿀벌의 예언서를 찾아 떠나는 르네 일행의 본격적인 모험담이 펼쳐지는데

퇴행 최면이라는 초자연현상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을 하며

타고난 글쟁이라는 비유에 걸맞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만의 세계관속으로 묘하게 빠져들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사라진 예언서를 찾아 떠나는 미스터리한 모험담과 함께

꿀벌의 예언서에는 어떤 해답이 담겨 있을지 흥미진진한 전개로 뛰어난 가독성을 선보였는데

므네모스라는 잊혀진 기억들에 대한 지식들을 토대로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이야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줌으로서

더욱 판타지한 흥미와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이끌어 내어 주는 것 같다.

르네 일행은 인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현재의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은 과거 속에 있고

미래의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도 과거 속에 있기에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역사속 미로 같은 이야기에

흠뻑 취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꿀벌의 예언2>는

전 세계적으로 꿀벌 개체수가 감소하여 벌의 보존에 대한 우려와

세계 식량 생산 및 생태계 균형에 대한 잠재적 영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인간 역시 하나의 종으로서 놀라운 기술 발전을 이루었고 지구상의 지배적인 종이 되어

지구의 생태계를 이끌어 가고 있지만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꿀벌이라는 종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탐구적인 이야기를 통해

인간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심각한 환경문제와 경각심에 대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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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예언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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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예언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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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꿀벌의 예언1> 새롭게 출간되어 만나볼 수 있었는데

판타지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면서도 꼬리의 꼬리를 무는 무한한 상상력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만의 세계관이 펼쳐지는 가독성이 뛰어난 작품인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는 퇴행 최면이라는 과학적 상상력을 통해 미래의 자신과 만날 수 있는

주인공 르네의 활약상이 담겨 있었는데

최면을 통해 미래의 르네(르네63)를 만나게 되고 미래의 지구는 꿀벌의 실종으로 식량부족이 일어나고

제3차 대전이 한창인 2053년 12월의 겨울, 다들 무더위로 고생하고 식수부족으로 죽고가고 있다는

사실과 해결책을 묻는 르네에게 미래의 르네는 꿀벌의 예언이라 책 제목을 알려준다.

현재로 돌아온 르네는 인터넷을 통해 꿀벌의 예언이라는 책의 존재를 확인하게 되고

우여곡절끝에 서평을 발견하지만

꿀벌의 예언은 고대 주술서를 어설프게 흉내 낸 삼류 작품에 불과하고 결론적으로 예언서는 가짜다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며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허위인지 혼란스러움에 빠져들고 마는데

퇴행 최면이라는 초자연현상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모험이 펼쳐지는데

베르베르만의 기발함과 특유의 과학적 지식들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 것 같다.

꿀벌이 지구에서 사라진다면 식물 생태계 자체가 무너지고

환경과 인간사회에 걸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데

꿀벌 서식지의 손실, 기후 변화, 천적곤충류의 증가, 꿀벌의 위험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인해

꿀벌의 개체 수의 감소는 세계 여러 곳에서 관찰되고 있다고 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꿀벌의 예언1>은

2053년 12월,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미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답을 찾아

1099년 7월 19일 십자군의 예수살렘에서 펼쳤던 전쟁속으로 향하는

마치 타임슬립과도 같은 판타스틱한 재미와 흥미 요소를 느끼게 하면서도

지구 온난화와 같은 심각한 기후변화와 생태계의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담은 메세지를 던져 주고 있었기에 의미있게 다가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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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 & 챗GPT를 믹스Mix하라 - AI 오피스와 함께 앞서가는 직장인을 위한 업무 활용법! AI 팀워크를 위한 내 옆에 AI
앤미디어.문택주.이문형 지음 / 성안당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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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우리의 상상보다 더욱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기술혁신이 이루어지면서

AI시대의 서막이 올랐고 대화형 인공지능과 동행하며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빙&챗GPT를 믹스mix하라>라는 이 책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쳇GPT와 최신 검색형 AI 빙의 설치부터 기본 사용법을 알려주며

명확한 답변을 얻기 위한 프롬프트 활용 방법과 이미지 검색, 이미지 제작 등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노하우와 더불어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방법과 AI도구를 활용하여

문서,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영상제작, 엑셀 사용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어

이 책을 통해 직장인들이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가이드해 주고 있었다

빙(Bing)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인 빙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플랫폼으로

우수한 검색 능력과 사용자가 쉽게 놓칠 수 있는 연관 정보 제시, 이미지 검색, 문장 식별을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정보 선택지를 제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쳇GPT는 인간의 언어 형식으로 문장생성과 정리 능력에서 초급 직장인보다 뛰어나며

방대한 자료를 생성, 정리, 축약하는데 능숙해서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나 보고서를

작성할 경우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데 유용하다라고 한다.

그러하기에 빙과 챗GPT를 같이 사용해야 한는 이유는 한 마디로 최적의 결과물을 얻고자 함이다.

쳇GPT는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를 사용하여 사전 학습되며,

이를 기반으로 생성된 모델은 추가적인 데이터 학습 없이도 작동할 수 있는 반면

빙은 웹의 다양한 페이지와 정보를 크롤링하고 인덱싱하며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알고리즘과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빙과 챗GPT의 기본 기능만으로는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는데

쳇GPT의 필수 확장 프로그램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빙 디자이너까지 기능 업그레이드 방법을 전해 준다.

또한, 쳇GPT와 빙은 다양한 언어를 번역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에

영문 업무 메일의 경우 한글이나 워드 프로그램에 입력한 다음

챗GPT로 번역해 보는 습관은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외에도 글을 작성할 때 글쓰기가 막히거나 자료를 인용할 때 AI의 도움을 받으면

작성자는 더욱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문서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다.

AI시대가 본격화 되어가고 있는 이 시기에 빙&쳇GPT를 함께 활용하는 노하우를 익히며

능숙하게 원하는 결과물을 얻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은 자신의 경쟁력을 키워가는 것이라 할 수 있기에

놓치지말고 이 책에 관심 가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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