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드로잉 앤 더 푸드

드로잉 앤 더 푸드 ㅣ 드로잉 앤 더 시리즈
박정아 지음 / 조선앤북 / 2017년 1월

기존의 천펀일률적인 컬리링북이 이제 살짝 물린 독자이거나 새로운 스타일의 색을 칠하고 그림을 그리는
책에 목말라하던 분들이라면 꼭 구입해서 직접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0자평] 드로잉 앤 더 푸드 & 시티 세트 (전2권 + 양장 노트)

드로잉 앤 더 푸드 & 시티 세트 (전2권 + 양장 노트) ㅣ 드로잉 앤 더 시리즈
박정아 지음 / 조선앤북 / 2017년 1월

기존의 천펀일률적인 컬리링북이 이제 살짝 물린 독자이거나 새로운 스타일의 색을 칠하고 그림을 그리는
책에 목말라하던 분들이라면 꼭 구입해서 직접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냄비요리를 그대 뱃속에...

따뜻한 냄비 하나 - 식탁에 올려 바로 먹는
진희원 지음 / 성안북스 / 2016년 12월

평상시 찌개나 국이 없으면 밥을 못먹는 독자입니다. 그런데 늘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혹은 생선조림 정도 외에는 뭔가 새로운걸 만들어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납니다. 물론 시중에 국이나 찌개 래시피를 담은 책이 많지만 그림이 부실하거나 재료 설명이 미흡하거나 반대로 사진자료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 고민을 모두 해결합니다. 냄비에다가 할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음식들이 상세하고 친절한 그림과 설명이 다른 책에 비해서 휠씬 가독성이 높습니다.

 냄비 종류에서부터 시작해서 단순히 국, 찌개류만 국한되지 않고 냄비로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못한 음식들도 이 책으로 알게 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다른 책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재료의 적정양, 요리방법, 요리 사진 등이 다른 책들과는 퀼리티가 휠신 높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요리 배우려고 요치핵 여러권 샀는데 몇 번 펼쳐보고 어려워서, 안맞아서, 재미 없어서, 재료가 너무 많이 필요해서, 책대로 따하래도 그 맛이 안나서,..... 등등의 이유로 요리에 대한 흥미까지 떨어뜨리는 책들에 질렸다면 이 책이면 많은 보상을 받을 것 같습니다. 특히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는 지금이 가장 이 책이 돋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100자평] 그녀가 사랑하는 와인

그녀가 사랑하는 와인 - 파리지엔이 당신에게 들려주는 와인 이야기
박인혜 지음 / 버튼북스 / 2016년 12월

와인을 잘 몰라서 와인 사러가서도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을 한참 하다가 행사제품 구매하곤 했는데요.
막상 먹어보면 내가 기대한 맛과는 다른 취향의 맛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라벨 보는 법도 잘 모르구요.
이 책이면 어느 정도 당당하게 와인 준 전문가로 티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자평] 타임 인 조선 - 하

타임 인 조선 - 하 - 타임 리프 편 ㅣ 타임 인 조선 시리즈
이윤창 지음 / 세미콜론 / 2016년 10월

시간여행과 더불어서 신선하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이 두툼함 양장본 만화의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