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 - 차라투스트라에 대한 살아있는 재해석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박성현 옮김 / 심볼리쿠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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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 그만큼 그는 현대철학에서 해체주의의 선구자였다. 기존의 모든걸 깨부수고 새로운 관념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이 책은 그런 칸트의 대표적인 저서이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니체의 사상들을 알 수 있다. 영원회귀, 초인, 정신의 세가지 변화.. 아마도 모두들 생각해보지 않았을법한 그러나 무의식중에 느꼈을 법한 생각들이다. 책에서는 짜라두짜가 얘기를 하는듯한 문체로 매우 재미있게 쓰여있다. 다만 템포가 조금 빠르고 단순히 읽어서는 알 수 없는 문장들이 많다. 의미를 곱씹으며 읽어야한다. 그래서 책이 어렵게 다가온다. 괜히 니체의 저서중 가장 마지막에 읽어야 할 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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