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작가님 특유의 분위기가 글에서 보여요. 정말 밤에 읽으면 좋은 소설.
학원물인데 오컬트적인 요소가 섞여서 특이하고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학원물다운 풋풋함과 잔잔함도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