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혁명
좌용진 지음 / 웅진윙스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신문지상에 나와 있는 광고 문구를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 지금까지 알고 있던 비타민 상식이 잘못되었다는 문구 하나로 궁금하여 책을 사보게 되었다.

아마 이책을 읽은독자가 해당 정부의 관료 또는 산하 기관에서 근무하는자 라면 당연이 이책을 폄하하는 내용의 서평을 작성하였을 것이다.  

1. 우리가 알고 있었던 유일한 비타민 상식 "마이리뷰를 작성하는 본인이 적어도 25년 정도 부터 알고 있었던 유일한 비타민 상식 - 비타민은 1일 권장량 이상만 섭취할수 있고, 그 이상을 섭취하면 모두 배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1일 권장량 이상을 섭취할 필요가 없다 - 라는 절대 진리를 믿고 살아 왔던 우리 에게 이런 고정관념을 깨게 해 주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이책의 가치는 충분하며,

이러한 사실 하나 만으로도 대한민국 정부, 책임있는 학자 등 관련자들은 비타민혁명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

2. 이책에서 독자들이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황산화제"라는 용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각종 언론, 홈쇼핑 등 에서 마구잡이로 떠들고 선전하여 우리를 혼란하게 하고 있지만 이책을 통하여 우리는 황산화제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고, 올바르게 판단할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베타카로틴이라는 물질이 항암제로 선전되면서 정말로 특수하고 고가의 제품인듯 선전되고 고가에 판매되고 있으나 이책을 읽어보면 "우리의 무지와 정부의 방관"이 각종 쇼핑몰과 매체가 우리 주머니를 도둑질 해 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3. 어느 독자평에서는 몇가지 문구와 검증되지 않음을 이유로 이책을 비판하지만 " 자국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국민건강을 진정으로 염려하는 가장 까다로운 나라 인 미국(USA)에서 비타민 판매를 자유롭게 허용하고 있는 것 하나 만으로도 이책을 믿어도 될 것 같습니다. 아마 미국에서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잘못된 정책을 폈다가는 어느 분야에서든 살아 남기 힘들테니까요.

4. 대한민국에서 무수한 질타를 무릎써고 이러한 책을 펴낸 저자는 분명히 선구자이며, 의학 역사에 기록 되어야 합니다.

21세기에 비타민 혁명을 읽지 않고서는 건강을 논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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