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남주에 걸맞게 차곡차곡 포인트를 쌓고 있어요. 나중에 얼마나 구를라고. 살아남으려고 악전고투하는 여주를 응원합니다.
이런 류의 이야기가 있어요. 내가 그 속에 들어가고 싶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이야기요. 너무 여주가 부러웠어요. 처음 구르고 힘들어한 여주에게 힘이 되어 주는 다정한 남주들이 힐링을 가져와요.
소개글을 보면 집착에 광의 기질을 가진 남주의 모습을 연상했는데 의외의 기질에 재미를 느깐다. 상처남녀가 서로 보듬고 잘 살아가는 과정이 잘 그려진다. 나의 다른취향을 발견해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