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본?기계돌려 수백부 넘게 찍어내는데 거 몇개쯤은 나올수도 있겠다 싶었다오타?사람이 하는 일인데 어떻게 단 한글자도 안틀릴수 있겠냐오역?톨킨 도서가 워낙에 까다로우니 거 한두 문장쯤은..어,그래..그럴수도 있겠지?근데 그 담부터는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더라가장 기본적인 사과&교환 공지를 출판사와 상관없는 팬카페에만 올리고, 이후 올린 공지글이란게톨킨 문학이 너무 방대하여 오역은 어쩔수가 없고,표지 로고 오류는 인쇄소 기계가 알고보니 자신이 알던 모델과 달라서였고,너무 바쁜 스케쥴에 파본,제본 불량은 어쩔수가 없었다는 식의 저 엄청난 자기변명이 넘치는 글 보니 내가 책 사려고 지갑 열었지,제작과정 수기 보려고 지갑 열었나.라며 현타오더라ㅋㅋ이런 곳에서 나중에 정상 판본 내봤자 지금보다 뭐 얼마나 나아지겠나 싶다ㅋ결론은 [ 환불만이 답이다 ]
아니 파본 외에도 전체 도서 자체가 오역,오타,제본불량등 제값을 전혀 못하는데 상관없다고 출판사 옹호하는 이들은 만수르세요?15만원쯤은 걍 버려도 상관없는 재벌이신가보네ㅋ뭐,본인돈 버리는건 알바아닌데,자기변명만 해대는 출판사에게 우쭈쭈거리며 다른 구매자들 매도하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정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