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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 법정스님의 무소유 순례길
정찬주 지음 / 열림원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법정스님에 대한 이야기는 늘 들어왔지만 막상 잘 알지 못했던 이들을 위한 책.

법정스님의 가르침만이 아니라 그 분 옆에서 소소한 이야기까지 기록한

편안한 글쓰기가 참 와닿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은 후 법정스님의 책을 다시

정독하니 스님의 가르침이 어떠한 맥락에서 나왔는지 이해가 되네요.

글도 훌륭하지만 책 내지에 삽입된 사진이 마치 그 장소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고 다시 볼수록 깊게 다가오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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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 법정스님의 무소유 순례길
정찬주 지음 / 열림원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블로그 연재때부터 지켜보았는데 드디어 발간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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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귀신 솔봉이 - 무인도에서 살아 온 책귀신 4
이상배 지음, 박정섭 그림 / 처음주니어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익살스러우면서도 귀여운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된 책이다.
사탕만 물던 솔봉이가 책의 달콤함에 빠진다는 달달한 설정과
솔봉이만이 아닌 오름과 동구의 캐릭터,
'폐가에서 2박 3일'이라는 체험프로그램에서 시작하는 모험담이
무척 흥미로운 책! 어른이 읽었을 때도 그저 쉽게만 다가오는 것이
아닌 이야기의 구조 및 긴장감 역시 훌륭하다.  
게임과 인터넷만 찾는 조카들에게 권하고 싶은,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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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도둑
마크 레비 지음, 강미란 옮김 / 열림원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네가 어렸을 때 말이다, 다른 아이들과 다를 수 있었던 게 무엇 때문인지 아니? 그건 불행을 느낄 수 있다는 거였어. 너에게 주어진 불행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불행까지도 너는 느낄 수 있었지. 그런 네가 이젠 어른이 된 것일 뿐이야.”

성장물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무척 재미있게 읽은 책!
마크레비의 소설을 처음 접한만큼 기존의 다른 소설에서 느끼지 못한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큰 사건이나 서사에 의존하기보다는 일상의 사소한 지점을 섬세한 관점으로 그려낸,
'신파'가 아닌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는 묘미가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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