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한 장면이.. 책의 100페이지라니..
드뎌 서.연.결. 다~~ 읽었다~! 인생의 과제를 끝낸 기분이다 피오나님의 글을 읽으면 늘 새로이 깨닫는 것들이 있다 뒷통수를 한 대 팡~ 맞은 느낌이랄까 가슴 저 안쪽에가 찌릿~ 하는 느낌이랄까 연애,혹은 결혼에 관해 막연하게 이럴것이다 저럴것이다 여기게 만드는 부분을 심리학 뿐만이 아닌, 논리적이고도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일깨워준다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쏟아지는 생각들,, 어린시절 엄마 아빠의 결혼생활이 마구마구 떠오른다 가장 가까이서 느껴지는 롤모델이었구나 내 결혼관에 큰 영향을 미쳤구나 그랬는지 몰랐는데... 아마도, 부모에대한 라포형성이 지배적이었었나보다 제목은 서른,이지만.. 삼십대를 즈음한 여러분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조금 어렵다는 걸 감안한다면 일주일이면 당신도 새로태어날것이다. 데미안의 알에서 나오고 싶은가~! 꼭 읽어보기 바란다
이 책을 읽고 제가 느낀 점은, 인간관계에 있어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해법을 모르겠고 고민이 된다면, 이렇게 했을경우"나는 행복한가!"가 정답이구나 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헌신,희생이 되었건,이기적인 행동이 되었건,
결국 자신이 행복하다면 쿨하게 실천해야한다는것입니다. 이책의 뒷표지에도 있지만, 결국, 관계의 중심은"나"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