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양균 민법선생님의 팬입니다.^^

판례 민법 정리 - 2003년판
오양균 엮음 / 고시계사 / 2003년 4월

소문듣고 오양균 선생님의 강의를 작년에 처음 들었습니다. 꽉찬 인원수가 말해주듯이 선생님은 민법강의에서 신림동의 서태지라 불릴 정도로 강의 스타일이 아주 시원시원할뿐 아니라 민법쪽집게 고 합니다. 잘 찍는 강사가 실력있는 강사가 아닐까요? 선생님은 김형배님의 기본서를 중심으로 판례집으로 병행하여 수업을 하시는데...이것이 바로 선생님의 판례집입니다. 아무튼 수업들을때 아주 요긴할뿐만 아니라 한 눈에 볼 수 있을 정도로 정리가 잘 되어 잇고...기본서에 버금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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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샘이라면...

객관식 형법
이인규 엮음 / 유풍출판사 / 2004년 7월

역쉬 알라딘에서도 이인규선생님의 책을 찾을 수 있네요. 정말 강추입니다. 선생님의 보충강의안도 아주 탁월한 정리서이면서 보충안이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내용에 맞춰 선생님의 객관식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은 더더욱 효과적입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문제집을 풀어보면 더욱 잘 알게 될 것입니다.

현 형법 공부를 하면서 선택한 강사의 기본서입니다.

형법강의 1 - 총론
이인규 엮음 / 유풍출판사 / 2006년 3월

전 고시생입니다. 두말할 나위없이 항상 최강 강사분의 강의를 듣고 책을 봅니다. 형법에서 고시촌가에서는 이인규 선생님이 독보적이라 할 수 있고 혹 강의를 듣는다고 한다면 강추하고 싶습니다. 저 역쉬 이인규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형법을 지금까지 죽 공부해왔고 강의시간에 기본서와 같이 보게되는 이인규 선생님의 보충강의안은 보충강의안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강사책에 비해 아주 알차서 막판에 정리서로 아주 탁월합니다.아무튼 강추입니다.더더욱 강가분의 강의를 꼬옥 들어보기를 바랍니다.

작가명성에 좀 부족하지 않나...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개미에 푹 빠져있었고 뇌를 아주 특이하게 읽었던 저로서는 나무라는 작품도 기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만.... 작가명성에는 역부족이라고 느꼈습니다. 작가브랜드때문에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지만 그 분의 특이한 이야기구조는 그냥.... 초딩들의 공상을 주제로 다듬어서 풀어놓은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냥....아무튼 책디자인은 아주 좋지만 내용이 좀 역부족이라 소장하기에는 좀 아깝습니다.

지식근로자가 되자!!!

Next Society ㅣ 한경 클래식 3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2년 7월

정신적으로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때 우연히 이 책을 집어들고 읽었다.우선 제목이 맘에 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무수히 쏟아지는 앞날의 확연한 모습에 자신을 허겁지겁 추스리게 만드는, 자기경영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책이 아닌가 싶다. 한마디로 준비되지 않는 자는 낙오될 것이고 미래 사회는 점점 지식근로자가 근무하게 되는 지식사회가 될 것이라는 그 예언에 정말 공감하게 된다.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아이디어 및 의견등등 이런 것이 공장에서 출고되는 상품과 같이 취급되어 상품가치가 높아 질 것이라는 의견에 동조하면서 지금 나는 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책은 미래가 흐리멍텅한 그러나 성공하고싶은 열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바이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