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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거의 모든 것을 연구한 과학자들의 뒷이야기" 라고 보아야 할 것 같다.
일견 보기에 글자가 빡빡하고 페이지의 내용도 많아 처음엔 버거웠지만..
첫 20페이지 넘기면서 감탄사가 나왔다....
정말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았다.
이 책을 읽으려고 하는 독자들에게 권하는 바 차근차근 정독하시길 바란다.
첫느낌과는 달리 마지막 100페이지를 남기고선 "이제 얼마 안남았네"하고 아쉬울 정도 였으니..
단, 사람 이름이 나오면 꼭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서 읽길 바라는데...
이 책에는 수많은 과학자들이 나오기 때문에 헷갈린다. (저자가 과학자들의 인격까지 왈가봘가 기술하는데 넘 재미있다 ㅋㅋㅋ)
글의 내용과 형식상 근래 보기 드문 비범한 책이다.